자유게시판
비인강을 따라 걷다보면 다뉴브운하강과 만나는 지점에 당도하지요.
이곳에 Strandbar라는 쉼터가 있어요.
때가 때이니만큼 대형스크린에서 월드컵중계를 하더군요.
커피를 마시며 군중속에 머물렀어요.
,,,,아~!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시금 스스로도 젊은 느낌을^^예? 착각도 자유라고요? ㅎㅎ,,,,,,,
아냐, 아니야, 아니여요, 아니야요오,,,,
제 생각에는 몸도 맴도 안즉 절믄디 머리속이 약간 낡지않았나? 의심,,,,ㅎㅎㅎ
지금도 절믄디 왜 스스로 노ㅔㄴ네라고 생각하시능감요오???
옥인후배, 언제나 보아도 정겨운 유럽의 풍광을 보여주시니 고맙기 그지없어요,
우리 모두에게 유럽이 남의 동네같지 않은 친밀감을 주는,,,,,하하하하하
선배님의 이모트콘보고 저 지금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웃고 있어요
방문하시고 좋은 글도 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의 여행기 감명깊게 읽었어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ㅎㅎㅎ 그란디요 선배님~
자게판이나 기게판이나
선배님 팬들이신 동문님들께서 모두 선배님존함이나 댓글보고 들어다 보는거 같구먼요...
그러니께, 선배님 이미지개선땜시 3기방에서만 활동하시능게 별로 효과가 있을랑가요?
다들 보신다닝께요^^
이제는 드라이브 하면서 토요일 오후의 시내중심가 링스트라쎄를 ~~
Ringstrasse:링스트라쎄
(시내중심 순환도로:1857년부터 옛 성벽을 허물고 세계최초의 순환 도로를 만들었다는 길)중에서
Schubertring(슈베르트링)-특급 호텔들이 보이고
Opernring(오페라링)-비엔나 국립오페라 하우스가 보이고
Burgring(왕궁링)-앉아있는 괴테동상, 왕궁정원안에 모짜르트 동상.. 차들이 정차하고
미술사 박물관 왼쪽방향으로 커브도는데까지에요~~
흐흐흐흐흐 내 팬들이이???????????????????하이곰매,,애,,,,,,,ㅐ!!!무신 말쌈을 고로콤시이,,,,,
무신 말쌈인고하니, 일단 자계판에 들어옴시,
골고루 답을 달아주려다보니 내가 너무 말이 많은걸로 찍힐까봐설라무네,,,,,,아시것지비요??????
근디 조 동영상에 촐싹 뛰어드는 광고땀시 난 죽갔구마니,,,,,
나같이 자발이 약에 쓸래도 읎는 사람에게는 이거 증맬로,,,,,,,,,,,,,
그래도 할수 읎갔지?
이것이 우리 홒피를 후원해 준담시이?
응, 내가 참아야지비,,,,,
아무쪼록 많이들 우리 홈피지원을 해 주어야지비,,,,다 좋은일이구마니,,,,
맴을 바꾸니 또 이뻐보이네, 이이이ㅣ!!!!
"Before Sunrise"라는 영화의 촬영지가 비엔나에요.
제가 토요일에 다녔던 곳들이 영화에 많이 나오지요..
제 나이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영화이지만
비엔나 정경들이 나와서 올렸어요~~ ^^
9기방에 올렸던 Stadtpark(시립공원) 산책후http://www.inil.or.kr/zbxe/?document_srl=1360651
Wienfluss(비인강)가를 따라 다뉴브운하강가로 걸음을 옮겼어요.
중간에 이중다리인,
위에는 백여년전 아르누르보양식의 인도교와
아래는 전철이 다니는 다리가 있는곳에 도착했어요.
평소에 차타고 다니면서 이중다리의 입체감에 매료되었던 저는 한참을 다리 근처를 서성거렸어요.
바로 이다리가 영화에도 나왔던 초록다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