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멀쩡한  직장 버리고 고생을 사서 하려고 하는거니?"
어머니의 손은 연신 재봉틀을  돌리고 계셨지만 나는 안다. 요즈음 어머니의 심기가 편치 않으심을...

이민온 지 어언 6년  째, 슬슬 꾀가 나나보다.
아니 자만심이 생긴걸까?

나는 요즈음  어머니 말씀대로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