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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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가 끝남과 동시에 골프 칠 분들은

골프장으로 달려가고

나머지는 샌 하신토 산으로 가려고 하는데

연휴에 일요일이라

트램 타려면 3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대신 The Living Desert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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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호텔 로비(2기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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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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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ving Desert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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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즈의 2기 언니들 사진은 이인선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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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수아(여호수아) 트리....

오른 쪽에 보이는  가느다란 나무 줄기는 오꼬띠요라는

진 주황색 꽃을 피우는 사막 야생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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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선인장이나 팜트리도 예술 작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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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안을 도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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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에 잠시 들린 메리엇 호텔의 플라밍고(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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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모습이 아이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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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파티를 한 같은 장소에서 저녁 식사...

그후 는

최영희(10기) 기타 반주로 싱 얼롱

김춘자(6기) 지휘에 마춰 동요 부르며

유년의 향수에 푹 젖었고

게임 할 때는 서로 이기려는 그 긴장된 표정 때문에

서로 많이 웃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마지막에는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 때에~~'

손을 잡고 돌며 노래를 불렀지요.


많은 양의 사진은

이인선이 올린 것을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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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자를 놓고....


별거도 아닌데

왜 그렇게 긴장되었을까,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 베르너의 들장미(비엔나 소년 합창)와

슈베르트의 들장미를 연속으로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