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이탈리아의 남단에 있는 시칠리아섬 Taormina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는 날씨가 아직 무더워요. 학교방학도 9월 15일 까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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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바로크 도시 '노토'에서)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며 여행의 중반기에 접어드는데 

더운 낮을 피하고 아침저녁으로 다니다 보니 

컴퓨터와 마주 앉기가 어려워 이제야 인사드려요.


오늘 밤에  보름 달이 휘영청 뜬 것을 보며 

여행지에서 보는 것이란지  감상에 젖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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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미팅룸으로 이용하는 곳에서도 보름달이 휘영청! 

지금 제가 랩톱으로 글쓰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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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그제  저녁식사하러 외출하러나가다가 달에 취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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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보이는 조망이에요.


어제는 북쪽 에올리안 섬들이 있는  바다에  다녀오다가 

미졸라 항구에서 보름달을 보았어요.


석양의 반사로 달빛이 물드어가는 모습 또한 장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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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야경속의 달모습이 또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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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야경에 정원을 돌아보다가 

휠이 꽃혀 랩톱을 펼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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