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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여름들은 황홀했었지요.


이글 거리는 찬란한 태양의 열기도

봄님들 이야기 보따리 속에 꽁꽁 싸 매었다가  풀어 놓으면

션한 바닷바람 타고 해조음이 속삭이고....


숲속 나뭇잎 채양속에 숨어 버린 햇빛 줒어 모으고 싶을 정도로

서늘한 그늘이 펼쳐지고.....


천진한 아가들의 웃음 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같은  

봄님들의 예쁜 수다엔

어느새 여름이 한발짝 비켜 서있기도 했지요

 

우리 이 한여름이 지칠 정도로  좀 더 놀아 볼까요!


수노의 애마가 씬 나게 달리고 달 리던  바닷길  따라....


자!~~~~~~~~~~~~~~~~

떠나지!!!

동해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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