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이제 완연한 봄이구나~~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눈도 많았지.

힘든 겨울이었을거야

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지리한 겨울을 쫓고 싶었는데

분명 봄은 가까이 다가온 모양이다.

2월 마지막 토요일 모교에서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있었단다.

따스한 봄날 햇살이 참 좋았단다.  우리 친구들 생각에 좀 아쉬웠다.

친구들아 번개를 쳐 본다.

3월 9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부터... 관교동 우리들의 사랑방 연서실.

?가까운 친구들에게 알려서 그간의 회포를 풀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