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19구 그린찡 마을에 있는

베토벤이 1800년대 여름에 와서 지내던 다락방이 있는  집에 다녀왔어요.

요즈음 호이리게( 와이너리)로 유명한 집인데 

이름을 '베토벤 하우스 마이어' 라고 한답니다. 


비엔나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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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포도가 영글어 가는 야외 식탁에 사람들의 흥이 넘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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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베토벤 상표의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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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뾰족지붕 다락방이 바로 베토벤이 머물던 방으로 아직도 여전히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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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다락방이 있는 건물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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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후원이 한갓지게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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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크고 작은 모임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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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점점 영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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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들도  포도알처럼 또렷이 영글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