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어느새 11월이 시작되는가 하더니  이제는 중순으 접어드네...

 

자, 그럼 나의 가을얘기를 정리하며 이어볼.

 

1일에는 쇼팽과 더불어 쉔브룬 궁전낙엽을 밟고

6일에는 슈베르트와 더불어 동네 산책한후  발콘을 정리하며 옛날을 추억했어. 

(도대체 추억은 어느메 있다가 이리도 불쑥 불쑥 나타나는지...)


그리고 다음날 7일은 하이든의 고향이 있는 부르겐란드주를 다녀왔단다.

그런데, 생가는 예전에 올렸었기에 략하고

이날은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국경지역 '파른도르프' -Parndorf-라는 마을  '아울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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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단풍나무 보여주려고

 

자, 그럼

하이든의 시계교향곡을 들으면서 봐봐요.

( 전편에서 방장 옥연이가 음악시리즈로 보라고 해서...내가 어르신 말씀을  가끔은 ^^ 잘 듣거든..)


약간 안개가  내린 곳을 돌아보는데 

예쁘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보이잖니?

여기서는 흔치않거든 붉은색이... 그랴서 찰칵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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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까히 다가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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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깝게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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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각도로 했더니 색갈이 환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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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증샷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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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지네..

괜찮아 보이니?

( 물론  일하는  날들 사이 사이 ...)


모두들 아름다운 단풍놀이하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