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야 ~~~
힘 많이 들었지?
고맙다 성애야. 널 닮은 경희가 함께 했다니 재미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도 참 많이 덥네.
잘 지내.

영자야 ~~~
네가 알럽에 올린 사진 내 마음대로 가져왔어.
내 후년에는 다 함께 같이 가자.
파란 호수에 손도 넣어보고.

병숙아 ~~~
늘 바쁘게 지내는걸 아는데 여러 가지로 고마워.
홈피가 바뀌고 처음에는 낯설더니 금방 익숙해 지네.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