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초여름 촉촉하게 내리는 빗소리가 차한잔을 재촉한다

5기방을 열고 선희의 5가지끈을 피어오르는 커피향에 띄운다

방장들이 5기방을 잘 꾸려emoticonemoticon가 줘서 컴맹이 었던 내가 얻은 산지식이 많아졌다는 뿌듯함

감사한 일들이 너무도 많은 친구들이 솔솔 훈기를 감싼 한가로운 여유의 시간

벗들이 모여들어 저마다의 향기로 가슴  따뜻하게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지혜의정보  여행의즐거움 이런저런 이야기로 살맛을 찿아주며 도닥이는 수다방

할일이 많은 방장이 잠을 쫒아가며 emoticon지켜준 우리의 방이 자랑스럽다

정옥이의 <개 풀 뜯어 먹는 소리>가 온통 웃음바다emoticon를 만들고

가끔씩 새로운 얼굴이 진면목으로 힘을 실어가면서

순호의 달콤새콤 유모어의 글재주가 여행을 일깨우고emoticon

서로 동화하고 해외거주 친구들까지 이방으로 모여와 생활을 소곤소곤 다소곳이 일러주고

진정 고마운 방장들이라오

잘 이어져 나가며 서로가 뜻 맞추고 이해하며 협조한 화림과 경선아 정말 고마워

샛별 신영순 우리의 총무가 또 얼마나 열성과 성의로 5기방을 잘 어우러고 있는지 방장들도 든든하지?

잠시 집안 대소사로 바빴던 친구들도 신록 무성한 5월 끝날엔

우리 함께 이방에 모여와 다과 나누며 수다방 차려 치매예방 하자      emoticonemoticonemoticonemoticon회장한혜숙

부회장 김순자 이강유 총무신영순 재준이 딸 결혼식날 볼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