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맞어 ?

쭉쭉 뻗어 올라간 미끈한 빌딩들

그 사이로 물길 헤치며 달리는 수상택시

마치 영화속에 나오는 외국의 최첨단 도시에 선것 같아 감탄사 연발 ~

학창시절 소풍때마다 찾던 유원지 백사장은 추억을 간직한채 썰물처럼 쓸려가고

바라만봐도 뿌듯하고 역동적인 빌딩은 낯설고 생소한 모습으로 밀물처럼 밀려온곳

 

너른 미관광장에서 400여 동문들의 함성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

훌라후프돌리기, 줄넘기 ,풍선 릴레이 ,응원전 대결,신발던지기 ...

숨었던 열정이 세월도 잊은듯 어린아이들처럼 뛰고 뒹굴고 박수와 함성속에 미친듯 풀어내는구나.

혜숙이의 야무지고 당찬 승부욕은 후배들을 제치고

훌라후프돌리기 1등 신발던지기 2등, 응원전 1등 ...  

다 열거 할수도 없다 .  단연 오늘의 스타다 .

덕분에 우리도 지치는 줄 모르고 목이터져라 합세했고

놀란 후배들이 10기세요 ?  묻는다.  까르르 ~~~

 

전세내 우리끼리 승선한 수상택시에서 시원한 바람 가르며 후끈한 열기도 식히고

100인 미술전에서는 저마다의 감각과 해석으로 대가들의 작품과 마주했다.

쌓였던 열정 아낌없이  쏟아내고 지적인 감성으로 마무리한 하루.

그대들 괜찮은겨 ?  무리해서 병이라도 나면 안돼는데 ~~~    ㅎㅎㅎ

 

◆송도 일정 결산

참가비                28만원

과일                    14만6천 8백원

100인 미술전     10만원

 

◆찬조

한헤숙 수상택시 15만원

박정자                  10만원

이영규                  찰떡

김순자                  찰떡

이강유                  열무김치

 

◆이동시 차량 봉사

임경선, 조혜영, 이강유 , 오후남 , 남명순

 

●총동창회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1박 2일용 예쁜 가방 (3만원상당 )을 선물로 주었고

●행운권 추첨에선 채성수와 옥춘자가 5기 대표로 당첨돼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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