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로 내 홈피에서 엄청 조용했다.

첫 이유는 나는 요즘 신식트랜즈로 쎌폰으로 사진을 찍지를 여전 않는다,

그저 올드훼션으로 똑딱이,,,먼저 캐논똑딱이가 아주 좋았는데,,지난 한국여행때 공항에서 에스카레이터 앞에서 떨어뜨려

고장난 바람에 그 자리에서 버렸다,,,


이 나이에 카메라를 두고 또? 사나? 라는 스스로에게의 질문에,,망서리고 망서리다가 기여코 결단을 내려 사기로 했다,,,

사고보니 참 잘했다 생각된다,,너무 구여븐 빨간 카메라에 딸이 준 조그만 빨간 가죽백에 금상첨화가 된격,,,

그럼에도 익숙치를 않은지 여간해서 찍게 되질 않았다,,


모처럼 새로 또 창작품을 만드는 바람에 카메라에 담아 홈피에 올려보기로 했다,

은퇴자들로 생활이 엄청 단순하다봉게,,,도무지 찍을거리도 야그거리도 줄어든건 어쩔수 없는 사실,,,



엔틱샵에서 구석에 쳐박힌 목걸이가 눈에 띄어 꺼내달라해서 보니 아주 좋은 이런 목걸이,,세번째 사진,,아주 24금색 톤,,

이것을 터틀넥스웨터에 거니 뭐가 좀 빈든해서 어떻?게 할가? 궁리궁리 하다가 

큰 크래후트샵에 가 봤다,,거기에서 바로 아랫것을 사서(8불)...

근데,,,이것을 어찌 이 목걸이에 다느냐? 라는 과제,,,,,총 지식?이 동원됬다,,

어찌 그 목걸이가 딱 맞게 저 펜던트를 걸어주냐? 라는 문제에 궁리궁리하다가 헝겊을 찿다가 

결국 비슷한 색에 스트레치도 훌랙써블한 여자들 목스타킹-신다 버리는것으로 하기로,,,

접착제로 해서 집게로 눌러 굳혀,,,,하하하하하 그런 과정으로 타다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탄생된 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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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던트가 좀 납작한 것을 플라이어로 밑 양쪽을 좀 구부렸더니 훨씬 품위가 더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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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근자에 만든 ,,,엔틱샵에서 신 브로치와 귀걸이 셑트을 합해서 하나로 크게 만들었답니다,

꽃이 하얀 색인것을 오렌지 메니큐어로 색을 칠했답니다,

사진에서는 좀 탁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아주 색각이 야한 오렌지로 아주 귀엽답니다,


이런거에는 낚시 나이롱실등, 가는 철사, 접착제,,총동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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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요즘 만들었는데,,,오렌지색 옷에 달 핀을 그리워하다가 만든것,,,

저 세 꽃은 옷감가게에 가면 리본훌라우워을 여러종류 조로케 파는것을 사다가 연핑크를 오렌지색 메니큐어를 칠하고

구리색나는 쇠는 브라운으로 톤을 내어 좀 가을의 분위기가 나는 듯,,,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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