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순이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함미 하며 노래를 불러 주는데...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곰,  엄마 곰~~~~
A B C D E  F G ~~~~
송아지, 송아지~~~~
빤짝 빤짝 작은별~~~~~"

하는 이놈의 레파토리가 갑자기 오늘은
함미 노래해~~~ 응 해봐 했는데
글쎄!!!

"어머나, 어머나, 그러지 마세요~~~~"

장윤정의 어머나를 하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우리 꽃순이가 박광선 산부인과 원장님께서
손수 받아 주시고
태어난 날 많은 할머니
인일의 이모 할머니로부터 축복 받고 알려진 애긴데...

기분이 묘하고도,
아리송송해서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