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다녀 온 기념으로
그래도 두어장의 사진은 올려야 구색이 맞을거 같아서
고르고 골라서 두장 올린다.


설명은 필요 없겠지만도
위의 두 소녀는 해발 4335 mt 지점의 고갯길에서
잠시 멈추는 버스 손님들을 위하여 포즈를 잡아주는 페루 전통의상의 여아들이고

아래의 좀 늙은 여아는
생전 처음 마추피추에 와서 행복해하는 동방의 나라, 조선 노소녀.


이리하여 작년과 금년에 걸쳐 겨우 이루어진
간추린 페루 순방기가 막을 내립니다.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