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이는 벌써 가 봤구나.
“난 다 본거야.  인제서야 가 보면서 뭘 그렇게 말이 많아?”  하고 타박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칭찬해주니  
고래도 춤춘다는데  나라고 춤 못 추겠나싶어
사진 몇장 더 올린다.  ㅎㅎㅎ

보다시피 온타리오주의 몬트리올시에 있는 올림픽경기장  (박박사가 언급하오신....)
같은 도시 몬트리올에 있는 성조셉성당  (찬찬히 오래도록 머물고싶었는데...흑흑)

우리 만강선생은 그 순간 바로 그 사진을 찍고 계셨노라.

원래는 가이드녀석 (그 녀석 알면 가만히 안 있겠지?  용~용~)  이 찍어주는데
그 가이드앞에 놓여진 카메라가 자그마치 이십여개....

우리 카메라는 그 날 밧데리가 달랑달랑해서
켜놓은채 순서를 기다리기가 아슬아슬해서리.......
실수없이 찍기위하여 만강선생께서는 고만 애석하게도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