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목말라 한다면 그것 또한 커다란 행복입니다
익숙치는 않지만 자판을 두드리며(비록 독수리 타법 이라도) 이제 조금은  멀어져간 우리의 지난날을
반추하고 그리워 할수 있는 아주 어릴적 친구가 있다는것은 나에게는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