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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확실치는 않아도  젊은시절부터  

그럭저럭  퇴색한것 같기도 하지만

오래전 것에서 볼 수 있는 중후한 멋을 지닌것에 호감이 갔었다.

그런 호감속에서 안정감을 얻었으니까...............

예술작품속에서 특히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것이 좋았었다.

아직은  그렇지 않을가 싶다.

 

오늘 모처럼 찾아본 화가  구소련  벨라루시에서 태어나

샤갈이 세운 비데프스크 아트 스클 출신 레오니드 아프레모브(Leonid Afremov)

파인 아트 화가 그림을 보고는 눈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색의 화려함에 잠시 멀미도 나는듯했다.

1955년생이고 아직은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해서인지 수많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해서 그린 그림이라서 나이프 자국이 선명하기도 하다

나이프만 사용해서 그리기 십년 끝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기만의 특성을 가지게되어

 성공한 화가이기도 하다고 한다.

여튼 너무 화려해서인지 아직은 낯설어서인지 멀미가 나긴하지만

정신은 번쩍들었으니 아프레모브와  몇몇 모던아트 화가들에게 감사하다.

영양제 주사 한병 맞은듯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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