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 여름은 참 힘들고 지루하더니 이제 원위치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따가운 한낮의 햇볕이 반갑기까지 합니다.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겠지요?

내 나이를 떠올리면 어떤 때는 문득 초조해지기도 합니다.

남은 기간 잘 살아야할텐데...

 

모두 알다싶이 지난 4월에 우리 인일여고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 때 총동창회에서 책자를 발간하였는데 각기에 10권씩 책자가 배부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책자를 원하는 친구가 있으면 여기 댓글에 이름을 적어 주기 바랍니다.

멋진 가을을 맞이하기 위하여 지금은 덥더라도 조금만 더 견디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