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에는 개교 50주년 행사가 송도를 울리고

4월 7일에는 연혁관 오픈식이 전동을 빗속에 열려도

이곳 게시판지기는 아무런 소식도 사진 한 장도

올리지 못하고 풍성히 홈피를 장식하는 게시물들을

헉헉되면서 구경하다가 이렇게 세장의 사진을 들고..

 

얼마나 얼마나 끙끙대야 이곳 게시판지기가 제대로 할지는

아무도 몰라 아무도 몰라

이렇게 그저 우리기의 끝없는 이해든 능력있는자의 등단이든

바라야하는 고백만이 무산할 뿐SANY0040.JPG  

그나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4기 인숙언니, 17기 은미, 명자, 그리고

 나와 띠동갑인 41기선정, 21기 혜경,33기 수연후배가

함께한 이 사진으로 게시판지기 생명을 연장하는 슬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