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이주향, 강정원, 최명자, 안정애, 길강숙

               김은미,장보연, 안지순, 황선주, 송광자, 안연정등이

찬석할 것 같고, 옥경이는 디스크 수술이 다음주에 잡혔다는구나.

선배님들의 배려로 우리때의 이준웅, 김기태, 오정숙, 윤정숙, 홍상용,

                                                   이효건, 유명옥,이덕성, 이재철,이향자, 강연숙

선생님들도 오신다는구나. 정말 감사하고 아직도 제 역할을 총동창회에서 못하는

우리기에게 배려해 주신 것 같아서 부복한 행보가 부담이 된다.

 

울막내 말처럼"얘가 아무리 좋은게 와도 할려고 하질 않아!" 우리에게는

귀하게 오는 것도 때로는 게으름으로, 단지 쑥스러움으로 잃고 살지는 않나

싶을 때가 많단다. 늦더라도 식은 6시에 시작해도 7시 식사시간에 맞춰서 와서

선생님들도 뵙고  선배님들도 만나는 그리 흔치 않은 기회라 사료된다, 나는. 

 

어찌 생각하시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