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차분하게 앉아 고맙다 글쓰네.   명순아 지난 7월4일 너를 빼닮은 예쁜딸을 시집 보내던날을 기억한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명순이는 우아함속에 아름다웠고  너를 쏙 닮은 딸은 더욱 빛이나더라.

다시한번   딸의 결혼을 축하한다!!

딸 시집보내고도   많이 바뻤을  명순아  엊그제   우리들을  부천 드마리스로  초대해줘서 고마웠어.  만나면  늘 소소하게  할 말이 어찌나 많은지.....

할 얘기 다 못하고 혜어진것 같은데    10월에 경주로 추억여행가면  새벽닭이 울때까지  졸면서라도  다하고 돌아오자.

더운날씨에  더욱 건강 유의하고  행복하길바래 ~~`

그나저나  소녀같은  혜진이가 우리들  사진 찍었었는데 아직 안 올렸네 혜진아 얼른 올려주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