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이제야 차분하게 앉아 고맙다 글쓰네. 명순아 지난 7월4일 너를 빼닮은 예쁜딸을 시집 보내던날을 기억한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명순이는 우아함속에 아름다웠고 너를 쏙 닮은 딸은 더욱 빛이나더라.
다시한번 딸의 결혼을 축하한다!!
딸 시집보내고도 많이 바뻤을 명순아 엊그제 우리들을 부천 드마리스로 초대해줘서 고마웠어. 만나면 늘 소소하게 할 말이 어찌나 많은지.....
할 얘기 다 못하고 혜어진것 같은데 10월에 경주로 추억여행가면 새벽닭이 울때까지 졸면서라도 다하고 돌아오자.
더운날씨에 더욱 건강 유의하고 행복하길바래 ~~`
그나저나 소녀같은 혜진이가 우리들 사진 찍었었는데 아직 안 올렸네 혜진아 얼른 올려주셈~~*_*
2010.07.29 10:37:12 (*.114.52.140)
드마리스에서 만나는 날 아침부터 굶고 가서 잘 먹고 왔지! 헤헤
명순이는 좋겠다. 아주 중대한 일을 한 건 기분좋게 치뤄서......
순녀야, 내가 좀 놀러갔다 오느라 바빴어. ㅋㅋ
월요일부터는 밥하느라 운전기사하느라 바빴고, 건강검진도 다녀왔어.
오늘이 근무날이라서 겨우 컴퓨터 앞에 앉았네그려.
순녀가 최고야~ 글 좀 올리라는 내 부탁을 들어주니까!
8월21일에 만나는 것에 대한 글은 다시 올릴게.
회장님이랑 전화 좀 한 후에!
그리고 사진도 올릴게.
참! 추억의 여행 갈거라고 했으니까 나중에 신청하는 코너 다시 만들면 댓글 꼭 달어. 알았지?
순녀야~
고마워.
친구들 덕분에 우리 이쁜 딸 결혼식 잘 올렸어.
결혼식 전에는 이것저것 딸래미랑 같이 본식 드레스며 스튜디오 촬영할 때 입을 드레스며 , 미장원이며 한복 보러 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어.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적어 좀 아쉬웠지만 이번엔 딸래미를 나 혼자 많이 차지하는 시간이 주어져서 행복했어.
다 끝나고 나니 마음이 편하고 홀가분해졌단다.
8월 21일 (토) 오후 1시 30분 부천 중동에서 만나는 것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