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을 해야하나 많은 망설임과 갈등속에 참석을 했는데   참석을 하고보니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우경옥을 비롯 여러명의 운영진들이 그동안 얼마나 힘이들었을까  고맙고 , 도움이 되지못해 미안한마음도 들었어...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만났어도 그리운 모습들이었고...  3학년 1반  친구들도 많이 볼수있어서 좋았고,  언듯언듯 생각나고 보고싶던 친구들도 만날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은진이, 심수정, 김운선, 김미숙(접수대에서 방명록일보던) 김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