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참석을 해야하나 많은 망설임과 갈등속에 참석을 했는데 참석을 하고보니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우경옥을 비롯 여러명의 운영진들이 그동안 얼마나 힘이들었을까 고맙고 , 도움이 되지못해 미안한마음도 들었어...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만났어도 그리운 모습들이었고... 3학년 1반 친구들도 많이 볼수있어서 좋았고, 언듯언듯 생각나고 보고싶던 친구들도 만날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은진이, 심수정, 김운선, 김미숙(접수대에서 방명록일보던) 김연희......
연수야, 반가웠어. 네 모습은 30년전 그대로 예쁘더라. 여리여리한 코스모스 같이...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