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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구나~~~~

점점 붉어지며 서서히 떠오는 태양을 바라보자니~~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우리 젊은시절 누구나 그리던 동해바다~~

 

그 시절 우리는 무엇을 바라며 살았는가..

새벽 바닷가에 쭈그리고 앉아.태양을 기다리는데..

동해바다에 대한 애뜻함이 그때만 못하구나..

 

나이가 들었으니

청춘은 아니나,

그래도 아직은 청춘이다...

 

지금 내곁에 우리곁에 있는 가족.. 친구들..

세월이 준 선물들을 감사하며 살아야지..

이제 바닷물에 몸한번 담근후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친구들아..

내가 기받으라고 동해 일출 보냈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