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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T

<사진-1>
1번:  하니는 달릴거야~~ 엄마~~, 하니가 달리기 1등 했어요, 기뻐해 주세요~

번:  우리 딸 미국서 약혼하고, 금년 5월에 결혼할거에요~~

3번: 금년엔 멋진 왕자(王)이 나타났으면 좋겠는데.....왜 이리 바쁜지, 좀 쉬고 싶어요.

4번: 저, 할머니 되었어요. 이렇게 젊은 할머니 있으면 나와 보라 해요.

5번: 아우~ 내 이름 같은 애가 왜 이렇게 많은거야?
         그래도 다음에 예비된 11기 회장이 되었으니 참아야쥐~~~ 사랑해요~~

6번: 동갑내기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아요. 요 위에 4번 할머니랑 성이 같아요~

7번: 얘들아~ 시끄러. 얘들 모이게 하느라 매일 쓸고 닦고 청소하느라 피곤해 죽겠어. 빨랑 끝내고들 가 줘~

8번: 1번 애랑 죽어라 붙어 다니다 보니 나도 달리기를 100m 10초 대에 뛰고 있어요.
        금년엔 얌전한 모습 보다는 활력있고  씩씩한 활동 모습 보여줄게, 친구들아, 나도 사랑해~

9번: 얘들아, 나 이쁜이야. 내 sexy dance 한번 볼래?  난 늘 미니 스커트만 입는단다.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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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T

<사진-1>
1번: 아들넘 둘이랑 씨름하고 있단다. 몇년간 바닷 바람을 쐬고 왔더니 바람이 무서워서
         온 몸에 체인을 감아 단디~ 묶어놨어.
         나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애들이 연애하냐 자꾸 묻는 통에 도로 미워지고 싶은 심정이야. ㅜㅜ

2번: 난 학창시절 한번도 1번 2번을 놓친 적이 없단다. 뒤의 애들은 누가 있었는지 기억도 없어.
         저 멀리 천안에서 꽉 잡고 살고 있어.

3번: 한국에 나와서 너무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이번에 우리 애가 나왔다 미국으로 도로 갔는데도
        잘 챙겨주질 못했네. 너무 미안해서리..

4번: 빨간 알의 목걸이가 예쁘지? 얘들아, 나도 아직 어린 아들이 하나 있어서 좀 바쁘지만
         변호사 남편과 또 시집간 딸 챙겨 주느라  예전 처럼 자주 못 만났었지?
         금년엔 자주 만나도록 노력할게. 그렇게 되지 않으면..난 "섭 섭 해!"

5번: 나? 내 차례야? 난 뭐.. 그냥, 춤으로 보여줄게. 내 춤사위, 일가견 있잖니? 
        요즘 방학이라 해도 역시 바쁘긴 마찬가지구나.

6번: 나 한잔 하는데 왜들 이렇게 쳐다 보는거야? 창피하게. 내 개다리 춤을 다시 보여 달라고?
        잠깐만~ 복분자 한잔 더 하고.

7번: 얘들아~ 나 다리 깁스 했었잖니?
        지금은 다 나아서 이렇게 나왔어. 우리 남편도 나랑 동갑내기란다. 부럽지? ㅋㅋㅋ

8번: 두견이 울때면 내 마음은 두근두근. 모처럼 내 스타일이 아닌 구두로 멋을 내 봤단다.
         딸 애가 미국에 있어서 보고싶은 마음에  눈이 짓물러 버렸어.
        금지玉엽 키워서 언넘 한테 갈지..... 무지 아까워 내가 끼고 살까봐.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이 날의 컨셉은 Red, 빨간색 입니다.
이유 불문하고 몸 한 귀퉁이에라도 빨간 빛의 무엇인가를 부착~ 착용 하고 오세요~
했더니,
이렇게 사랑스럽게들 치장하고 왔답니다.
이유요? 글쎄~ 뭐였을까요?
그냥, 그냥.... 재미로.
화사함, 정열, 흥분, 열기, 즐거움, 낭만, 젊음... 이런 이유가 아니었는지...
검은색 보다 훨씬 낫지요?
그렇다면 간간이 모자이크를 해서 얼굴을 가리워진 다음의 모습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짚어 보세요.
힌트는 좀 더 있다가 드릴게요.(출타 준비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