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HINT
<사진-1>
1번: 하니는 달릴거야~~ 엄마~~, 하니가 달리기 1등 했어요, 기뻐해 주세요~
번: 우리 딸 미국서 약혼하고, 금년 5월에 결혼할거에요~~
3번: 금년엔 멋진 왕자(王)이 나타났으면 좋겠는데.....왜 이리 바쁜지, 좀 쉬고 싶어요.
4번: 저, 할머니 되었어요. 이렇게 젊은 할머니 있으면 나와 보라 해요.
5번: 아우~ 내 이름 같은 애가 왜 이렇게 많은거야?
그래도 다음에 예비된 11기 회장이 되었으니 참아야쥐~~~ 사랑해요~~
6번: 동갑내기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아요. 요 위에 4번 할머니랑 성이 같아요~
7번: 얘들아~ 시끄러. 얘들 모이게 하느라 매일 쓸고 닦고 청소하느라 피곤해 죽겠어. 빨랑 끝내고들 가 줘~
8번: 1번 애랑 죽어라 붙어 다니다 보니 나도 달리기를 100m 10초 대에 뛰고 있어요.
금년엔 얌전한 모습 보다는 활력있고 씩씩한 활동 모습 보여줄게, 친구들아, 나도 사랑해~
9번: 얘들아, 나 이쁜이야. 내 sexy dance 한번 볼래? 난 늘 미니 스커트만 입는단다. 깔깔깔~~~

HINT
<사진-1>
1번: 아들넘 둘이랑 씨름하고 있단다. 몇년간 바닷 바람을 쐬고 왔더니 바람이 무서워서
온 몸에 체인을 감아 단디~ 묶어놨어.
나 요즘 너무 예뻐졌다고 애들이 연애하냐 자꾸 묻는 통에 도로 미워지고 싶은 심정이야. ㅜㅜ
2번: 난 학창시절 한번도 1번 2번을 놓친 적이 없단다. 뒤의 애들은 누가 있었는지 기억도 없어.
저 멀리 천안에서 꽉 잡고 살고 있어.
3번: 한국에 나와서 너무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이번에 우리 애가 나왔다 미국으로 도로 갔는데도
잘 챙겨주질 못했네. 너무 미안해서리..
4번: 빨간 알의 목걸이가 예쁘지? 얘들아, 나도 아직 어린 아들이 하나 있어서 좀 바쁘지만
변호사 남편과 또 시집간 딸 챙겨 주느라 예전 처럼 자주 못 만났었지?
금년엔 자주 만나도록 노력할게. 그렇게 되지 않으면..난 "섭 섭 해!"
5번: 나? 내 차례야? 난 뭐.. 그냥, 춤으로 보여줄게. 내 춤사위, 일가견 있잖니?
요즘 방학이라 해도 역시 바쁘긴 마찬가지구나.
6번: 나 한잔 하는데 왜들 이렇게 쳐다 보는거야? 창피하게. 내 개다리 춤을 다시 보여 달라고?
잠깐만~ 복분자 한잔 더 하고.
7번: 얘들아~ 나 다리 깁스 했었잖니?
지금은 다 나아서 이렇게 나왔어. 우리 남편도 나랑 동갑내기란다. 부럽지? ㅋㅋㅋ
8번: 두견이 울때면 내 마음은 두근두근. 모처럼 내 스타일이 아닌 구두로 멋을 내 봤단다.
딸 애가 미국에 있어서 보고싶은 마음에 눈이 짓물러 버렸어.
금지玉엽 키워서 언넘 한테 갈지..... 무지 아까워 내가 끼고 살까봐.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and me
It's where I wanna be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I'll never forget the way you look tonight~
이 날의 컨셉은 Red, 빨간색 입니다.
이유 불문하고 몸 한 귀퉁이에라도 빨간 빛의 무엇인가를 부착~ 착용 하고 오세요~
했더니,
이렇게 사랑스럽게들 치장하고 왔답니다.
이유요? 글쎄~ 뭐였을까요?
그냥, 그냥.... 재미로.
화사함, 정열, 흥분, 열기, 즐거움, 낭만, 젊음... 이런 이유가 아니었는지...
검은색 보다 훨씬 낫지요?
그렇다면 간간이 모자이크를 해서 얼굴을 가리워진 다음의 모습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짚어 보세요.
힌트는 좀 더 있다가 드릴게요.(출타 준비중 입니다.)
아무튼 광희의 아이디어는 알아준다니까.
빨간 구두의 주인공과 빨간 메니큐어의 주인공은 분명 예쁜애 일텐데
빨간 립스틱 짙게 바른 여인은 누구일까?
궁금하네.
광희 장난꾸러기~~
손이 예뻐서 재주가 많구나.
근데 나 저기 갔었니?
나의 넓은 가슴이 그대로 보이니 나는 알겠고.
그리고...
반도 모르겠네.
제일 빨리, 많이 맞추는 친구한테 새빨간 립스틱이나 빨강 매니큐어 상품 걸을까?
경숙아,
이번 미주 총동문회에 참석을 못했구나.
박광희등 친구들과 무척 즐겁고 화려한 시간을 보낸 것 같던데.
다음에 우리 11기들이 많이 가면 그땐 볼 수 있겠지?- 언젠지는 모르지만.
빨간 매니큐어와 빨간 구두의 주인공은 분명 예쁜 애들이야.ㅋㅋ
립스틱의 여인은 '마릴린 먼로'의 화신이라고나 할까?
경숙아, 한번 맞춰봐. 영옥이가 이쁜 립스틱과 매니큐어 줄께~
얼굴 윤곽 나온 사진의 여인들은 대충 알 수 있을텐데, 그래도 힌트는 좀 줘야겠지?ㅎㅎㅎㅎ
각 사진 밑 단에 hint 올릴게.
광희야
네 덕분에 파티가 끝나고 난 후까지도 여운이 짙구나, 고마워
마지막 날 새워 즐거웠던 시간,
함께 해주신 촬스께도 감사한 인사 꼭 전해드리렴
친구들 모두모두 올해 잘 지내자,
미국 사는 백경수야, 김경숙아
미국 파티장서, 한국 로우드에서
모두 모두 그렇게 행복하였으니
올한해 우리 모두 대박이다!!!
광희야, 한 번 맞춰 볼려고 아래,위를 수도 없이 왔다 갔다 했건만 모르겠다.
너무 만난 지 오래라 그렇겠지.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 좋은 작품이다.
너의 예쁜 손은 알아 보겠다. 어떻게 가꾼 손인데 그렇게 예쁘니. 손톱도 무지 무지 예쁘다.
컴퓨터 많이 하면 그렇게 되는거야?
번호는 생략하고 대충 알아 본 친구 이름 써 볼께.
김영옥회장님 물론, 홍재숙, 최예문, 최광옥, 이성희, 이영란, 김옥섭, 박영미, 이기열, 정미영, 원영희, 김정애, 홍희경, 김명희
강성옥, 박순애, 이선미,유성애,유지인,이경분. . .
이름이랑 번호랑 맞춰 본 거야. 무지 오래 걸린다.
친구들 많이는 못 알아 보아서 미안해.
우리 친구들 참 말 잘듣는 모범생들이다. 빨강으로 다들 예쁘게 단장하고. . .
광희야, 나중에 얼굴까지 보여 주길 부탁할께.
김영옥 회장님, 제일로 수고 많으셨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기 바란다.
영옥아, 고맙다. 바쁜 중에 댓글도 달아주고.
30년이상 연락하지 않다가 갑자기 연락하는 것이 왠지 그래서 그냥 왔단다.
바쁜 친구들 곤란하게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고. ..
중2때 생각이 난다.
너를 포함하여 우리들 주진성 선생님이랑 이희경이랑 재미있었던 시절.
그 때 생각하면 혼자서도 웃음이 난단다. 선생님 모습도 아직 그대로 생각이 나고.
여학생들 앞에서 어쩔줄 몰라 늘 얼굴이 빨개지시던 선생님, 기억나지?
요즈음 선생님은 어떻게 변하셨나 궁금해. 알면 알려 주길. . .
새해에도 형통한 복이 너의 가정에 임하기를!!!
ㅋㅋㅋㅋ
영희야,
그런데 마랴... 이경분은 아예 안 왔는디?
例文아,
잘 갔니?
너의 즐거워 하는 모습에 나도 즐거웠단다.
그런데, 살좀 찌워라.
바람에 날아 가겠다. ㅉㅉㅉ
하영희야, 내가 아는만큼 갈쳐 줄께
네 말대로 나도 여러번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적었는데
나도 그날따라 좀 일찍이 자리를 떠서 .........
사실은 까리까리~~해. 잘 봐봐
사진1-
1- 김명희 2- 이성희 3-원영희 4-장정순 5- 김혜숙 6-장성숙 7- 김정애 8- 유(?)흥애 9- 이미애
사진 2
1- 이기열 2- 박영미 3-유지인 4-김옥섭 5- ? 6-이선미? 7-정미영 8-옥두선?
사진3
1- 박영선 2-이명분 3-김영옥 4-추향란? (겉에 하얀코트만생각남) 5-안광희 6-홍재숙 7-홍희경 8-최광옥
사진4
1-최예문 2-신정자 3-송정숙(?) 4-유성애 5-이영란 6- 최호영 7- 김정옥 8- 강성옥 (얘는 내가 간 다음 왔나보다) 9- 오옥문
.gif)
글구, 나 아적 안 짤리고 목숨 붙어있다 . 영희야 기도해줘 잉~~~~~~~~
영란아,
향란이를 못 찾았다고?
향란이 오기 전에 간거야?
하영아,
낮 12시 인데도 자라고? ㅎㅎㅎ
밤 12로 착각했었구나?
이 담에 우리 같이 L.A에서 만날 날 있을까?
그땐 우리도 10기 언니들 처럼 뮤지컬 해볼까?

재밌었겠지?
HINT
<사진-3>
1번: 심순애야~~, 나 이름 바꾼 것 알지? 문화제 때 좀 더 멋지게 연극을 할 수 있었는데, 순애 너 때문에.....
2번: 너희들 데리고 연출 하느라 온 몸의 진이 다 빠졌다, 이것덜아. 학교 일도 엄청 많은데 마랴마랴~~
3번: 난 어떻고? 한 단체의 長이란 것이 얼마나 머리에 쥐 나는줄 알기나 알아? 으이구... 살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4번: 쳇!! 너희들은 몰라, 어린 두 딸 아이 이제 좀 자라긴 했지만 얼마나 할 일이 많은지. 부지런한 나도 한계를 느낀다.
아직도 나 태어난 부평을 못 벗어나고 있네. 애들이 다 크면 훨훨 떠나고 시퍼라~~
(뭐라고? 나 처럼 잘 돌아 다니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건 성당 봉사 하느라...ㅠㅠ)
5번: 집에서 늘 혼자 있는 귀동이를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너희들이 뭐라 할까봐 그냥 밖에 묶어뒀어. 귀동이가 불쌍해~ 흑~!
6번: 오늘은 노래 시키지 말아줘. 목이 무쟈게 아파. 내가 언제 노래 시켜서 안 한 적 있니? 오늘은 반주도 없고...기분도 그렇고.
감기 걸려서 털 옷 입었더니, 나만 입었네?
7번: 에~ 또~ 저의 피부를 따라 올 사람이 있을까 마는... 그래도 나이가 나이 인지라.. 금년엔 약간의 다이어트도
실시하고 더불어 면사포를 한번 써 봐야겠다~ 고 마음을 먹고 있슴돠.(해마다 결심)
8번: 얘들아, 내가 학창시절 한 미모 했잖니? 근데 왜 이렇게 자꾸 가로로 넓혀 지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
최씨가 독하다고 하는데, 난 왜 이리 결심력이 없는지, 잘 안빠져, 살이. ㅠㅠ
HINT
<사진-4>
1번: 例文을 들어서, 내가 어디에서 왔을까~요? 미국? 부산? 강릉? 안성? 못 맞추면 이를꺼야? 울언니 한테~
2번: 그래, 나도 맞춰 봐라. 어디서 왔을까~나? 안성? 안양? 안중? 안면도? 맞았습니다... 안양입니다. 박수~ 짝짝짝~!!
3번: 너희들 내가 금년에 우리집에 초대할게, 대신 맛 난 음식들 한가지씩 해오셔. 어디냐고? 서초구 내곡동이다, 왜?
4번: 허리가 좀 아파서 요즘 얼굴 많이 못봤지? 문화제 때 재숙이 옆에서 해드뱅잉을 너무 했더니 그 후로 허리가 삐끗~!
역시 나이는 못 속여. 예전엔 한 손으로 물구나무도 섰는데...흐윽~
5번: 컴퓨터 배우러 모교에 다니느라 직장을 사흘씩 거지뿌렁 시키고 빼먹었더니 지금 목 잘리게 생겼단다.
누가 나좀 말려줘요~
6번: 내 입술은 앵두~. 옥문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정읍엔 눈이 넘쳐 흘렀습니다.
복분자 주는 내가 꽉 잡고 있으니 언제라도 복분자가 땡기면 정읍으로 놀러 오시라~~
7번: 얘가 아주 우리들 얼굴은 내 놓았네? 그래 어쩔래? 빨간거 하나도 안 하고 왔다, 왜? 연락을 못 받아서.
초딩 동창 좋다는게 뭐니? 이럴때 슬쩍 밤색 가죽잠바를 빨갛게 물들여 올려 주잖쿠 마랴마랴~~
8번: 난 위의 정읍女 입술에 깨갱~ 이야. 그냥 순순히 받아 들일래. 7번 처럼 초딩동창 운운 할 수도 엄꼬. 게다가 지각도 하고.
9번: 난 너희들에게 요즘 20대의 춤을 보여주러 일부러 왔단다. 20대의 몸매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으려면
노인네들 처럼 빨간색 같은걸 입으면 안되는거 알지? 시각적으로 빨간색은 논네들이 많이 좋아 하잖니?
근데 얘가 우리 세명을 주홍글씨 처럼 빨간 딸기 브로치를 달아 놓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