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뉴욕의  맨해튼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St. Patrick`s Catholic Cathedral 앞을 지나게 되어  궁금함에 안으로 들어가보니, 

로마를 비롯해 이미 섭렵한  유럽의 여러 성당보다도 그 규모가 매우 큰 것에 놀랐지만,

찬찬히 한바퀴를 돌아보고 기도를 마치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머리위에서 울리는 웅장한  성가연주는 가슴의 박동을 멈추게하는 듯 하는데,

순간의 놀라움과 황홀함을 준 음악은 대 성당의  거대한 파이프오르간 성가 연주였어.

 

마침  저녁미사시간을 알리는 장엄한 성가 연주였지.

되돌아 들어가 황홀한 파이프오르간에 맞춰 입당송을 영어로 선창하는 미성의 전례자와 함께   성가를 부르며 

입당하시는 사제를 맞이하는 느낌은 가히 천상에 올라 있는 느낌 그대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실제 상황이었어.

 

파이프 오르간에 맞추어 성가를 부르며 미사를 드리는 내내 다양한 황홀함을 경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지.

일찌기 이와 같은 미사의 감동은 달리 없었으니 특별한 미사의 감동은

치열하다 못해 전쟁(?) 같은 현대인의 일상에 한줄기 은혜로움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 할 수 없는 느낌이었단다.

 

뮨헨댁 조영희가 파이프오르갠 연주를 들려줄 수 있다 하니 정말 듣고 싶고 경험하고 싶다.

지상에 울리는 천상의 소리를......

 

인일을 빛낸 유명인사 조영희의 연주를 우리 모두 경험할 수 있다면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

좋은 방법을 찾다 보면 분명히 길을 잘 찾을 수 있겠지 싶네.

 

가녀리고 예뻐 소녀같은 영희야

우리 기대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