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여인은 걷는 자세부터가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

집안에 미스 경기 출전했던 언니를 두었던 탓인지

걸어 들어오는 자세가 아주 맘에 안 들었다.

걷는 모습이 도도하기가 하늘을 찌른다.

오기전에 워킹 연습이라도 한 듯 너무도 당당하다.

하여간 맘에 안 든다.

 

영자의 비위를 거슬린 벌로 평생 영자의 무수리 ㅋㅋ 아니 부영이와 숙경이의 무수리로 머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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