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봄부터 행사 공지가 있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바빴고
여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왔다
정말 엄두가 안나고 추석이나 지나고 생각하자고 잠시 접어 두었다
포기 할 생각도 했지만 성의 없는 처사인듯 싶어 하긴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 마자 총동창회에서 서두르고 나는 갑자기 급해졌다
우리를 인솔해서 뭔가 할 수 있는 친구를 물색하고
반대표들에게 전화해서 참석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우리 동기 전원에게 알리는 방법은 모두 홈피에 가끔이라도 들어와 봐주어야 할 것 같다
전원을 전화 통화로 알리고 함께하기를 독려 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휴대폰 번호들이 많이 바뀌고)
무엇을 하든 연습 할 장소도 걱정~
만만하질 않았다
다행히 옥연이가 학교 강당을 제공했고
반대표들과 아름아름 알린 친구들이 모였다
콘티를 짜는 것이 내 능력 밖이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안무를 짜고
나를 포함 몇몇 친구들이 함께 배웠다
정말 범생 친구들답게 열심히 연습했다
간식을 푸짐히 챙겨온 친구들 덕분에 더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당일 영종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서 응원해준 지은이,
서울서 직장 마친후 부랴부랴 와서 저녁 밥을 사주며 응원한 김영숙이,
서실에 수강생들이 있는데도 우리를 응원하러 떡을 들고온 영희,
멀리서 와서 연습하고 참석한 난준이,
서울서 내려간 정숙이, 인주, 혜순이
직장을 나가면서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준 옥연, 영실, 명순, 순애, 창임, 혜경,은희,
남편을 보필하며 바쁘게 지내는 순옥이, 창주,
이제 직장을 그만 두어 나올 수 있었다던 배선이, 옥희, 선애,
유영숙이가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참석을 못해 아쉽다(좋은 소식 있기를....)
우리들이 무대에서 더 돋보일 수 있게 치장을 해 준 옥희야~
정말 정말 고맙고 수고 넘 많았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고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재미있었다
다들 행복한 시간이었으리라!!!!!!!!!!!!
잘 뭉쳐 줘서 무지 고맙다

여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왔다
정말 엄두가 안나고 추석이나 지나고 생각하자고 잠시 접어 두었다
포기 할 생각도 했지만 성의 없는 처사인듯 싶어 하긴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다
추석 연휴가 지나자 마자 총동창회에서 서두르고 나는 갑자기 급해졌다
우리를 인솔해서 뭔가 할 수 있는 친구를 물색하고
반대표들에게 전화해서 참석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우리 동기 전원에게 알리는 방법은 모두 홈피에 가끔이라도 들어와 봐주어야 할 것 같다
전원을 전화 통화로 알리고 함께하기를 독려 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휴대폰 번호들이 많이 바뀌고)
무엇을 하든 연습 할 장소도 걱정~
만만하질 않았다
다행히 옥연이가 학교 강당을 제공했고
반대표들과 아름아름 알린 친구들이 모였다
콘티를 짜는 것이 내 능력 밖이었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안무를 짜고
나를 포함 몇몇 친구들이 함께 배웠다
정말 범생 친구들답게 열심히 연습했다
간식을 푸짐히 챙겨온 친구들 덕분에 더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었다
당일 영종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서 응원해준 지은이,
서울서 직장 마친후 부랴부랴 와서 저녁 밥을 사주며 응원한 김영숙이,
서실에 수강생들이 있는데도 우리를 응원하러 떡을 들고온 영희,
멀리서 와서 연습하고 참석한 난준이,
서울서 내려간 정숙이, 인주, 혜순이
직장을 나가면서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준 옥연, 영실, 명순, 순애, 창임, 혜경,은희,
남편을 보필하며 바쁘게 지내는 순옥이, 창주,
이제 직장을 그만 두어 나올 수 있었다던 배선이, 옥희, 선애,
유영숙이가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참석을 못해 아쉽다(좋은 소식 있기를....)
우리들이 무대에서 더 돋보일 수 있게 치장을 해 준 옥희야~
정말 정말 고맙고 수고 넘 많았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고 함께 했던 시간들~
너무 재미있었다
다들 행복한 시간이었으리라!!!!!!!!!!!!
잘 뭉쳐 줘서 무지 고맙다

2008.10.26 16:59:59 (*.34.48.140)
어제 행사에 함께 못한 조혜숙의 증정품도 우리를 뿌듯하게 했고
영실이의 정성도 감사하다
순애 총무의 귀찮을 많큼의 잔일들~
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함께 해줘서 고마워
순애야 넘 수고 많았어
어제 잠시 모였다 헤어졌어야 했을텐데 아쉬웠지ㅋ ㅋ ㅋ
2008.10.26 21:52:55 (*.227.122.82)
우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대단한 우리들이다- 자화자찬
금옥아, 네가 제일 신경 많이 쓰고 수고했지 뭐!
그리고 같이 참석해 준 친구들도 고맙고,
이참에 우리 또 한번 일 내기로 했잖아,
골든 슈즈를 그냥 놀릴 수는 없다구 말야.
나, 굉장히 바쁜 날들 보내지만
우리 친구들이 모여서 한다면 나가서 배울 용의 있다구!!
명순아, 시일내로 우리 친구들 뭉치게 해 주라!!!!!!!!!!
2008.10.27 00:41:34 (*.36.170.165)
처음 시작할 때 조금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친구들의 격려에 무뎌진 몸을 흔들었지.
틀려서 웃고,간식먹으며 뱃살 걱정에 웃고,옛날로 돌아가 정말 마니 웃었단다.
서울서 군산에서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하며 고생한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보낸다.
큰 잔치에 참석할 수 있어서 나로서는 영광이었고......
동영상보며 미소가 절로 나오는구나.
우리 참 잘했지?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또 만날때까지 얘들아 안녕!!!!!!
틀려서 웃고,간식먹으며 뱃살 걱정에 웃고,옛날로 돌아가 정말 마니 웃었단다.
서울서 군산에서 쉽지 않은 발걸음을 하며 고생한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보낸다.
큰 잔치에 참석할 수 있어서 나로서는 영광이었고......
동영상보며 미소가 절로 나오는구나.
우리 참 잘했지? 건강하게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또 만날때까지 얘들아 안녕!!!!!!
2008.10.27 13:10:53 (*.241.76.10)
너무도 수고한 금옥아~~
내심 걱정을 마니 했었는데
너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아주 나무랄데 없이 훌륭했단다.
우리 9기는 실전에 강하지?
걱정스러우면서도 해 내고 나면
뿌듯한 거지
열심히 함께 해준 친구들 고맙고
멀리서 달려 온 난준이 정성이 대단하지
늘 건강히 . . . . . 좋은 날 되기를
우리 또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갖기로하자
내심 걱정을 마니 했었는데
너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아주 나무랄데 없이 훌륭했단다.
우리 9기는 실전에 강하지?
걱정스러우면서도 해 내고 나면
뿌듯한 거지
열심히 함께 해준 친구들 고맙고
멀리서 달려 온 난준이 정성이 대단하지
늘 건강히 . . . . . 좋은 날 되기를
우리 또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갖기로하자
2008.10.27 14:00:31 (*.114.51.233)
하하하하~~~~~끝내고 나니~~한편 아쉽기도하고~~~뿌둣하다~~
금옥이를 비롯하여~~여러 친구들 덕분에
성황리에 잘 마무리된듯 싶다~~
처음엔 금옥이 말대로 참으로 난감하였었는데~~~~
뭉쳐서 일단 하고보니~~~
우리들의 힘이 대단한 것을 알았어~~
인일의 모든 딸들의 작품을
한 마당에서 즐기니~~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들아~~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거들랑~~
한 걸음에 달려 오너라~~~
그리하여~~더 크나큰 즐거움에 동참하자꾸나~~~*^^*
모두들 수고 많았데이~~~
모두들 어제밤은 피곤들 했겠지?
우리 9기 대장님의 장문의 문화제 세세한 경과를 보니 다시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
파워 있는 리더쉽으로 잘 이끌어 우리의 모습을 다시한번 아름답게 드러내게 되어 기뻤다.
모두 즐겁게 준비하고 유정의 미를 맺게되어 고맙다.
이 가을을 보내며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개인적으로 친정 아버지 기일이어서 총총히 오기 바빠 아쉽고 미안했다^^*
조동진-행복한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