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2008.10.24 04:41:36
석양에 들어선 남과녀의 사진...(혹시 연출하신 건가요? 스냅이라면 전광석화 같은 빠른 샷 感 놀랍구요)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구요.
부부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시선에 삶의 질곡도 느껴지구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좋은 사진 잘보았습니다.
2008.10.24 05:26:31
아이고 이번엔 사진이 82 올라오니 감상하기 편리하군유
요즘 카메라를 쬐끔 만지니 오인님 맘을 헤아리겠네유
지는 그냥 다카에 담은것을 아는분들께 보여주는 실력인데도
운전 하다가 말고 차를 세워 놓고 카메라에 담고픈 맘이 들더라고유
요즘 지가 즐겨 보는프로가 테마기행 인데 중동에 붉은 사막을 [ ebs ]
볼땐 꼭 여행하는 맘으로 보기에 더욱이고 세상은 볼것도 넘 10000 더라고유
지가 사는 위싱톤주만도 평생을 봐도 다 못 보고 간다는것 아닙니까!
신기한곳이 넘 10000 은 세상을 그냥 앉아서 감상 하면서도 즐거운데
그렇케 직접 다니시면서 맘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시는구유
부러워유 건강하셔유 총총
요즘 카메라를 쬐끔 만지니 오인님 맘을 헤아리겠네유
지는 그냥 다카에 담은것을 아는분들께 보여주는 실력인데도
운전 하다가 말고 차를 세워 놓고 카메라에 담고픈 맘이 들더라고유
요즘 지가 즐겨 보는프로가 테마기행 인데 중동에 붉은 사막을 [ ebs ]
볼땐 꼭 여행하는 맘으로 보기에 더욱이고 세상은 볼것도 넘 10000 더라고유
지가 사는 위싱톤주만도 평생을 봐도 다 못 보고 간다는것 아닙니까!
신기한곳이 넘 10000 은 세상을 그냥 앉아서 감상 하면서도 즐거운데
그렇케 직접 다니시면서 맘에 담고 카메라에 담고 풍요로운 생활을 하시는구유
부러워유 건강하셔유 총총
2008.10.24 19:58:55
권오인 선배님
터키를 다녀오셨네요.
카파토키아, 콘야의 하니, 보스포러스 해협 등등이 주마등같이 지나갑니다.
바로 저곳에서 찍은 사진
저도 선배님 덕분에 오늘 꺼내서 다시 보았답니다.
몇번 가도 좋은 곳이지요.
다른 사진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08.10.24 20:26:24
古代의 神들이
지금
돌위에 나와 춤을 추고있다.
기독교의 受亂도
地下都市에서 復活을 꿈꾸고
오로지
이슬람의 榮光만이
하루에 다섯번 祈禱로 태어나는 땅이여
古代와 現代가
기독교와 이슬람이
東洋과 西洋이
지중해와 흑해에서 만나
섞여
傳說이 되어버린 터키
터키는
성모 마리아의 집을 "에페소"에 두고
오스만 제국의 榮光을 잊지못하는
슬픈
3%의 혼혈아 이다.
추신: 한때 터키에 반해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며 기행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신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처음 쓴 것이랍니다.
권오인 선배님의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 올려 보았습니다.
지금
돌위에 나와 춤을 추고있다.
기독교의 受亂도
地下都市에서 復活을 꿈꾸고
오로지
이슬람의 榮光만이
하루에 다섯번 祈禱로 태어나는 땅이여
古代와 現代가
기독교와 이슬람이
東洋과 西洋이
지중해와 흑해에서 만나
섞여
傳說이 되어버린 터키
터키는
성모 마리아의 집을 "에페소"에 두고
오스만 제국의 榮光을 잊지못하는
슬픈
3%의 혼혈아 이다.
추신: 한때 터키에 반해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며 기행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신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처음 쓴 것이랍니다.
권오인 선배님의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 올려 보았습니다.
2008.10.24 21:44:32
권오인 선배님
인사드립니다.
제고 15회 윤용범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선배님들을 기억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선배님 덕분에 지즁해 구경도 잘 했고요.
일전에는 10회 장양국 선배님과 인사를 나눴고요.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후배를 챙기시는 선배님의
따듯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권 선배님
사진 속에서 세상을 달관한 도인의 풍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
사진 구경하러 시간나는 대로 오겠습니다.
이곳 군기반장이시라는 인일 선배 누나가 조금은 무섭기는 하지만...ㅋㅋ
선배님 안녕하십시오.
덕바위 드림
제 별칭입니다. 제가 이름보다도 더욱 선호하고요.
그새 지중해에 갔다오셨다고요???
건강은 괜찮으시고요?
그 넘치는 열정(예술에 대한)을 높이 존경하옵니다.
미국에 30년 살면서도 못 가 본 지중해를 그렇게 슬그머니 어디 잠깐
서울서 수원에 갔다오듯 갔다오시나이까?
정말로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이 가을에는 꼭 단풍여행을 가리라했는데, 이제 가을이 슬슬 가 버리고있네요.
주중에는 일하고 주일에는 교회에 갔다 집에 오면 해가 저물어가고,
도대체가 어디 나가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5년만 더 일 하고, 그때부터는 여행 다니자고 우리 남편하고 말 하지만,
내 인생이 언제 막을 내릴려는지.........
헌데, 권선배님!
선배님이 여행중에 만나신 사람들이 은발의 노년부부들이지요??
평안함과 평화가 있어 보이네요.
저희 부부도 저렇게 여행 다닐거예요~~~
사진들이 비 온 다음날처럼 깨끗하고 선명하고 맑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