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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일산 사는 강인숙 아들이 장가간대
시간되는 친구들 가서 축하해 주자.
일시 :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 대회의실
동문회관 T. 02-2133-4760~1
일산 사는 강인숙 아들이 장가간대
시간되는 친구들 가서 축하해 주자.
일시 :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 대회의실
동문회관 T. 02-2133-4760~1
2008.10.23 11:27:31 (*.241.125.90)
인숙아, 그 장한 아들이 장가를 가는구나.
며늘아이랑 넘 사랑스럽더라.
항상 넉넉한 인숙이!
몸조심하고 큰 일 잘 치루기를...
그날 봅시다요!
며늘아이랑 넘 사랑스럽더라.
항상 넉넉한 인숙이!
몸조심하고 큰 일 잘 치루기를...
그날 봅시다요!
2008.11.09 11:56:06 (*.38.173.62)
어제 인숙이 아들 결혼식장에 왠지 모를 설레는 맘으로 향했다.
조만간 우리 아이들도 그리고 다른 친구 아이들도 결혼들을 한다고 줄을 서겠지?
세월은 쏜 살과 같다더니
얼마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식장에 들어서던 우리들 모습이 남아있는데
그 자식들의 세대를 넘어 벌써 할미가 된 친구도 있다.
문득 그 동안의 삶을 어찌 살았을까?라는 질문과 앞으로의 삶 또 한 어떨 것인가 생각케 한다.
서론이 길었네.
어제 인숙이와 그 허즈, 그리고 그 아들, 며느리 모두 너무 아름다웠어.
언제나 넉넉한 인숙이는 참으로 푸근한 미소와 예쁜 모습으로
보는 순간 참 맘이 흐믓했다.
근데 디카를 미처 챙기지 못해그 아름다운 모습을 올리지 못하네.
혜숙이, 연옥이, 금자, 옥규 다들 넘 반가웠어.
우리 참 맘이 각박해지는 현실이지만
서로 맘을 나누며 그렇게 푸근히 남은 삶을 함께 나아가자. 친구들아!
참, 춘선낭자 그대의 부탁 인숙에게 잘 전했어용.
심부름 잘 했나 궁금해 할 것 같아서리~~~~
얼마나 좋을꼬 ~
인숙아 ~
정말 축하해.
아들을 잘 키워서 가정을 꾸려주게 되니 얼마나 기쁘니?
부디 신랑과 신부가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영원토록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온 가족 모두와 더불어 화목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할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너희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