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우아인시" 우리들의 아름다운 인일에서의 시간"

"얘들아, 우리 이제부터 딱 한번에 연극연습 <통과>시키고 점심 먹자, 응?" - 정애
"그럴까? 그럼 빨리 하자. 준비~~! 호흡 Stop~!!" - 미영

"얘, 얘, 얘~ 옥섭아~, 이렇게 하란 말야, 이러~~어~~케, 쫘아악 팔을 벌려서..." - 원영희
'우쒸~, 나만 가지고 맨날 뭐라그래. ㅜ.ㅜ ' - 옥서비

"쟤들은 말이 너무 많아서 배가 산으로 올라가겠다. ㅋㅋㅋ" - 영선
"응, 게다가 시끄런 애들이 끼어 있어서 더 그래, 그치? ㄲㄲㄲㄲ " - 성애
"알리알리 얄리얄리 수리수리 마수리 아부라카다브라, 얼음~~~땡!!" - 영오기

"얘ㅡ얘들아, 영희 좀 봐라. 완전히 얼음이 됐잖아? 호흡 조차 없이... 너희들, 도저히 저렇게 안되겠니? " - 명부니
"그럼 이케 하자, 우리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는거야, 속까지 확실하게 얼려버리게 말야, 어때?" - 정애

"그래, 얘들아, 어차피 다들 먹기 위해 하는 것 아니겠니? 누가 쏘든 우리 일단 먹고 하자, 응? " - 영오기
"맞아맞아, 그럼 영옥회장~~~님, 네가 쏘세요~~!!! ㅋㅋㅋㅋ" - Everybody
'허억~,실수했다, 내 눈을 내가 찔렀네, 우이쒸이~~!! 그대로 다 쏠 수는 없지, 암~! 없고말고 !' - 영오기
연습과정을 찍어 올리려 했지만, 다른 기수에서 따라 할 여지가 있기에,本 연습 前에 하는 몸풀기 게임 장면을 올립니다.
2008.10.13 11:19:20 (*.106.130.198)
광희야, 어제 만나 반가웠어.
어느 틈에 이렇게 올려 놓으니
희희낙락 즐거웠던 시간들 생각난다.
연출하느라 애쓰는 명분이 총지휘하는 영옥이
그외 각자 맡은 역할 천연덕스럽게 연기해내는 친구들...
부럽게 바라보고만 있었어.
바쁘고 아픈 중에 만난 명희야,
이제 조금 나아졌니?
친구들 연습할 때 너랑 누워있었다고 했더니
남편이 끌끌 혀를 차더라.
그래도 만나고 나니 즐겁고
다음에는 흥애랑도 찐~하게 허그하며 만나기를 기대해야징.
2008.10.13 12:15:40 (*.15.140.237)
장마통에 빤 이불솜처럼 못말리는 안광희.
진짜 웃겨. 아니 머리도 잘돌아.
우리 증말 재밌다. 그치?
완성된 작품이 나올른가는 확신 못하지만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찐해짐은 확실하다.
연극에 참여한 친구나 음료수에 과일에, 샌드위치까정 준비해 와
박수쳐주는 친구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진짜 웃겨. 아니 머리도 잘돌아.
우리 증말 재밌다. 그치?
완성된 작품이 나올른가는 확신 못하지만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찐해짐은 확실하다.
연극에 참여한 친구나 음료수에 과일에, 샌드위치까정 준비해 와
박수쳐주는 친구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
2008.10.14 09:02:52 (*.37.156.60)
두선아,
누워있는 너희들을 보고 모두들 관절염이 도져서 우리도 연습이고 뭐고 눕고 싶었었단다.
다음엔 또 미양이가 누워 있을텐데....
응원 와줘서 고마웠어, 언제나.... 협조를 참 잘한단 말야, 두선이는.ㅎㅎ

영옥아,
증말 재밌다. 언제 또 이렇게 웃어 보겠니?
완성된 작품이 나오도록 열심히 해야겠지만 혹시 틀리더라도 그게 또한 재미 일테니 난 걱정 안한다.
회장인 죄로 꼭꼭 시간 맞춰 나와 같이 동참하는 모습도 공연히 미안스럽고.
다음 연습땐 속 안 썩이고 일사분란하게 학시리 할께.ㅎㅎㅎㅎㅎThank you~
너희들 이거 보고 잠시 웃으라고 하나 올려 볼게,
인터넷서 보고 순간 난 '설정'인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어떤 애가 찍어 올린거라나봐.ㅋㅋㅋ
재밌지? 웃기지? But..... 슬프지? ㅜ.ㅜ
누워있는 너희들을 보고 모두들 관절염이 도져서 우리도 연습이고 뭐고 눕고 싶었었단다.
다음엔 또 미양이가 누워 있을텐데....
응원 와줘서 고마웠어, 언제나.... 협조를 참 잘한단 말야, 두선이는.ㅎㅎ

영옥아,
증말 재밌다. 언제 또 이렇게 웃어 보겠니?
완성된 작품이 나오도록 열심히 해야겠지만 혹시 틀리더라도 그게 또한 재미 일테니 난 걱정 안한다.
회장인 죄로 꼭꼭 시간 맞춰 나와 같이 동참하는 모습도 공연히 미안스럽고.
다음 연습땐 속 안 썩이고 일사분란하게 학시리 할께.ㅎㅎㅎㅎㅎThank you~
너희들 이거 보고 잠시 웃으라고 하나 올려 볼게,
인터넷서 보고 순간 난 '설정'인줄 알았는데, 지하철에서 어떤 애가 찍어 올린거라나봐.ㅋㅋㅋ

2008.10.14 12:46:49 (*.43.130.153)
우리는 못말리는 11기 앙녀들!!
광희의 순발력과 글솜씨에 경의를 표함!!
담에 할 땐 광야 니가 대본 써야혀.
서울서 오느라 하루를 온통 써버린 친구들 넘 고맙다.
아픈데도 불구하고 와서 응원해 준 명희!!!
갤러리에 걸린 그림들 중에서
명희의 그림이 젤 마음에 와닿더구나.
글구 우리 친구들 연기력 넘 뛰어나 아모래도
문화제 끝나고 스카웃 제의 들어오지 않을까싶다.ㅎㅎ
1박2일도 기대된다.
2008.10.16 04:07:28 (*.185.239.185)
광희 A 때문에 눈가에 주름 잡힌다.
같이하지 못해 아싑지만... 멀리서 응원할께
.gif)
11기

이 성희야, 경수 오늘 한국 갔다.
2008.10.16 08:49:47 (*.185.239.185)
광희 A 덕분에사진으로 보는 반가운 얼굴들 모두 모두 안녕?!

미숙이는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
성이 뭔지 좀 알려주~~ 인일넷 누구누구에서 찾아보게 .
정애 머리 잘랐네?
넘넘 어려 보이고

2008.10.16 10:07:36 (*.37.156.102)
Hi~~, 광희 P,
잘 지내고 있지?
너의 경쾌한 영상물 잘 보았어. 역시 '낭만광희' 야.
경수가 한국에 오는구나?
어쩐지 요즘 경수 이름 붙은 글을 못 본 것 같구나. 떠날 준비 하느라고.
미숙이가 궁금하지?
윤미숙이라고 기억하니?
검은테 안경을 끼고.
전체 모습을 보여주면 미숙이가 기절할 것 같고,
감질 나지만 반만 보여줄게. 봐봐. 얘가 미숙이야.ㅎㅎㅎ
알아보겠니? ㅋ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지?
너의 경쾌한 영상물 잘 보았어. 역시 '낭만광희' 야.
경수가 한국에 오는구나?
어쩐지 요즘 경수 이름 붙은 글을 못 본 것 같구나. 떠날 준비 하느라고.
미숙이가 궁금하지?
윤미숙이라고 기억하니?
검은테 안경을 끼고.
전체 모습을 보여주면 미숙이가 기절할 것 같고,
감질 나지만 반만 보여줄게. 봐봐. 얘가 미숙이야.ㅎㅎㅎ

2008.10.16 15:35:24 (*.185.239.185)
하이, 광희 A야,

아엠 화인

앤유?
그래~~ 거기까지만 봐도 알겠다.
하여간 못 말리는 광희A 땜시 또 웃네
.gif)
반갑다! 미숙아~~
경수 오늘`한국으로 날랐다.
한 2주정도 머무를꺼야.
경수 아마도 문화제 참석할꺼다 영옥아~~
명분이가 인원수 때문에 걱정하더니..... 영옥회장님이 열심히 뛰셨네요.

.gif)
"나는 메가톤 바 두개요~~" - 옥섭
'그럼 나는 뭘로 할까? 수박맛? 죠스? 쮸쮸?
아니쥐, 나는 메론 같은 여자. 그래서..메론맛 바로 정했어!'- 영희
'그것 참 고민되네......한약을 먹고 있으니 아무거나 먹을 수도 없고... 어쩌지? ' - 미숙
'나는 언제나 오로지 한가지, 표면에 콩이랑 쵸코가루가 다닥다닥 붙은 돼지바로 해야지. ㅋㅋ' - 두선
'으으으~ 나는 몸매 유지 때문에 아이스크림은 안먹는데... 안먹으면 애들이 흉볼꺼고....
먹는 척 하면서 그냥 두었다가 집에 싸갈까? ' - 미영
"얘, 미영아, 넌 뭘로 할꺼니? " - 두선
"뭐? 나? 난 말야...... 그게 그러니까......... 포장이 되는 걸로..........베스킨 라빈스로 할래. " - 미영
'웬일이니... 정미영, 그렇게 안봤는데............ 그렇다면 나도 그럴까? ㅋㅋ'- 미숙
"쯧쯧쯧,.. 이 놈의 입이 방정이지, 왜 아이스크림 얘기는 해가지고서 애들 머리를 복잡하게 하나..
그냥 들 옥동자나 한개 씩 먹을 것이지....' - 정애
'요상하게 생겼네.♩∼♩♪♪.. XX 스크롤 바? 스트릿 바? 스위시 바? 뭐더라? 비비 꼬인건데.. 뭐지? 맞다! 스토리바 ! ' - 연숙
'히히히 아무도 모를 것이다, 내가 뭘 주문할지는...'
"희경아, 너 혹시 아니? 내가 뭘 시켰는지? " - 연숙
"내가 어찌 알겠니? 너의 그 깊은 뜻을, 다만 짐작만 할 뿐, 빙빙바 아녀? ' - 희경
'어라? 참, 빙빙바도 있었지? 그럼 그걸로 할까?' - 연숙
"얘들아, 우리 이번 기회에 보컬 하나 만들래? 우리 셋이 딱이다, 그지? <스크류 시스터즈> 어때?
우리 wave가 되는 애들 끼리 한번 뭉쳐 보자, 응?" - 성애
"자, 자, 자~ , 기호대로 드셔 들, 불행히도 주변의 매점들이 문을 다 닫아서 내 맘대로 사온거셔~
성의를 생각해서 맛나게 드셔~." - 영오기
'이게 다 뭐시여? ' - 명부니
'에이그... 껌이랑.....포도 한송이..... 옥수수 두개......를...........어떻게 논아야 잘 먹었단 소리를 들을까....' - 옥서비
"얘들아, 나는 그냥 집으로 갈란다." - 두선
'흥애가 못 온다고 할때 나도 그냥 오지 말걸 그랬나부다. ㅠㅠ ' - 명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스크롤 바도 없단 말이야? ' - 연숙
"너희들 좀 너무하지 않니? 사온 사람 성의도 있지 말야, 그렇게들 다 가면 어떡해?
얘~ 두선아, 너 어느쪽으로 갈꺼니? 나도 그 차 타고 가면 안되겠니? " - 성애
영옥아, 이상스럽게 얘기가 꼬였네, 연숙이의 스크류바 때문에 말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