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언어장애~~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 ㅠ~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 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 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이 있어서 그래'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친구에게, "야, 얼마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그랬더니
친구 왈, "우아~신호위반이네~!!" (ㅡ ㅡ;),, "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언니분이 추워서 기사아저씨 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 주세요~!!"
(스크랩해왔지요~!)
우리의 언어장해는 이걸 뛰어 넘을꺼예요~^*^
완전 사오정일때가 ~~!ㅋㅋ
"2년아" 가 제일 웃기네요. ㅎㅎㅎ
영희씨
넌센스 퀴즈 한번 맞춰 보실래요?
1. 보통 사람의 온도는 36.5랍니다.자 그럼 비 (rain)의 온도는 몇도 일까요?
2. 지금 한국 시간은 밤12시 입니다. 자 그럼 지금 인도의 시간은 몇시 일까요?
달밤에 퀴즈맞추기 재미있어요 !!
휘엉청밝은달이 낮으로보이나요 !!??
잠은 언제주무셔요?
ㅋ ㅋ ㅋ ㅋ ㅋ
서순하선배님 !용선배님 두분재치에
두손을 들고나갑니다.
아!영희씨 !!난 "육갑잔치"란 말이너무 웃겨요 .
따지고보면 육갑잔치도 맞는 말일지도모르죠
"갑을병정 무기경신임계"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를
서로 차례를맞추는일 그것을 육(십)갑(자)라 하고 이차례가
태어날때 년과 또같아질려면 육십년이되야 한다지요
그래서 60년을 回(돌아올회)甲,또는 還(돌아올환)甲라한다지요 !!
(그러니까 "육갑잔치"란말도 어쩌면 이치를 부여한다면
맞는말일지도몰라요 우리귀에 익숙치않아서 그렇치)
용박사님 !!!
맞나요 ???
용박사님 !!
ㅋ ㅋ ㅋ ㅋ ㅋ
선배님이 말하는 돛자리의 돛은 "돗자리 "가 맞는말이고
"돛"은 배에 "돛"을 달다할때"돛" 입니다.
아고 고 ~미안스러워라 !!!!
괜히 물어보고 된박드려서
웃자고하는소리입니다.
내가 외국어엔 약해도
국어는 중학교 시절부터 7만 단어가 수록된 국어사전을
시간 나는대로 줄치며 통째로 외우던 사람인데. ㅉㅉㅉ
완전히 걸레가 된 그 사전을 4년 전 이사오면서 버렸지만...
고마워요.
어제 웃고 오늘 또 웃네, 영희 덕분에.
영희 후배는 추석맞이 길 떠나야 할까?
난 맏며느리.
집에서 음식 하는 거보다
막히더라도 옷 차려입고 길 떠나는 게 부럽던데
길 막히는 거 지루하다고
맏며느리가 낫다고 하는 친구, '얄미워라.'
"부모님 모시는 맏며느리 동문님들, 힘내세요.
당신이 바로 효부십니다. "
ㅋㅋㅋ 지가 기냥 지나칠라고 하다가
저두 모르게 글올립니다.
초딩 2학년때 <돗자리> 발음이 안되어
맨날 <조~ㅅ 자리>해설랑
동네 웃음꺼리였었지요.
그당시 날 아는 사람들은 모두 날보고
"수노야~!
돗자리 해 봐라~!'
이러면 저는 아주 착하게
"조~ㅅ 자리~!"하고 대답했답니다.
난 사람들이 왜웃는지 정말 몰랐어요.
지금도 모르겠어요.
(가엾은 수노~~~!!!)
하하, 김순호 선배님,
어려서부터 타고난 재능을 갖고 계셨던 거지요.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는 재주요.
일 시작하기 전에 선배님 때문에 한바탕 웃었어요.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갈비 손질 물론 다 끝내셨겠지요?
선배님의 기행문도 실감 느끼면서 잘 읽었습니다.
다음엔 안면도 대하 파티 얘기 쓰시겠지요?
건강하신 몸과 마음으로 신나게 다니시는 선배님이 많이 부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