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Vancouver 섬...Nanaimo 막내동생집에 와 계신 혜선 언니를 만나뵈었습이다.
지난 토요일
혜선언니와 함께
시골 골프장에 가서 점심도 함께 먹고
지붕위의 염소집에도 가고 수목원에도 다녀왔습니다.
벼락맞아 불에 탄 나무에서 기를 받으신다고 한동안 앉아 계시기도 하고.
어제는 혜선언니께서 동생집에 씨뿌려 키우신 예쁜 홍당무랑 쑥갓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마침 Parksville 에서 모래조각전이 열리고 있어
함께 구경 다니고...
형부께서 사주신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이있어 그 큰것을 단번에 다 먹었지요.
홈피 초기에 조영희 언니께서 칠쩜 최순희라고 불러 주시던 생각이 나네요.
늘 젊은 3동 언니들.
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 하세요.
2008.08.13 18:24:24 (*.184.23.77)
미선이 댓글 쓰기에 잽싸기도 하구나.
나도 혜선이 사진 대하니 잠에서
덜 깬 내 눈이 번쩍 뜨이네.
혜선이 이제 은퇴하여 세계 여행 시작한 모양이지?
유럽에 앞서 아메리카로 날라가 피서하는 걸 보니
부럽지? 미선아!
2008.08.13 20:40:23 (*.4.214.251)
종심아~~~~~~
여긴 정말 더워!!~~
손주 봐주고 집에 잘와서 누가 한턱내는
맛있는 보쌈 먹구 탈났나봐.
계숙이언니 전화 딸네집에선 받구
집에와서 연락두 못하구 낑낑대다보니 날자만 가구
낼모레 계숙언니 독일로 간다니 지금 난감하기 짝이 없네!~~
더위먹구 헤롱헤롱~~.gif)
지금 에야 정신좀 치리구 있으니......
그곳 서늘한 날씨가 부럽다!
종종 소식전하려므나.
이제서야 지중해에서 보낸 엽서 받고
때 늦게 반가운 마음 앞서더라.
여긴 정말 더워!!~~
손주 봐주고 집에 잘와서 누가 한턱내는
맛있는 보쌈 먹구 탈났나봐.
계숙이언니 전화 딸네집에선 받구
집에와서 연락두 못하구 낑낑대다보니 날자만 가구
낼모레 계숙언니 독일로 간다니 지금 난감하기 짝이 없네!~~
더위먹구 헤롱헤롱~~
.gif)
지금 에야 정신좀 치리구 있으니......
그곳 서늘한 날씨가 부럽다!
종종 소식전하려므나.
이제서야 지중해에서 보낸 엽서 받고
때 늦게 반가운 마음 앞서더라.
2008.08.14 01:17:07 (*.141.61.41)
낮에 살짝 보고 순희에게 먼저 글을 쓰고 싶다 했더니만
미서니 못당하지
종심 눈이 번쩍뜨이지.
우리 꽃순이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 할머니....종심
하여간 순희야 3번도 괘안하지?
얼마전 김정숙 이랑 순희 얘기 많이 했는데....
아마 귀가 간지러웠겠다 했는데
반가운 소식 듣네.
우리 3기방 언니들 구슬 꽤듯 주욱아는 총명한 순희 소식 오랫만이네.
미서니의 칭찬에
정숙이의 칭찬에
나까지 공연히 그대가 사랑스럽네.
혜선이두 얼마나 반가웠을까
혜선아~~
찬찬하게 여행 잘 하고 돌아오시게나.
종심아!
이곳 무더위는 햐아~ 대단하다.
호문네 시원한 동네가 생각난다.
종심아 아주 제곱으로 반갑다.
미서니 못당하지
종심 눈이 번쩍뜨이지.
우리 꽃순이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 할머니....종심
하여간 순희야 3번도 괘안하지?
얼마전 김정숙 이랑 순희 얘기 많이 했는데....
아마 귀가 간지러웠겠다 했는데
반가운 소식 듣네.
우리 3기방 언니들 구슬 꽤듯 주욱아는 총명한 순희 소식 오랫만이네.
미서니의 칭찬에
정숙이의 칭찬에
나까지 공연히 그대가 사랑스럽네.
혜선이두 얼마나 반가웠을까
혜선아~~
찬찬하게 여행 잘 하고 돌아오시게나.
종심아!
이곳 무더위는 햐아~ 대단하다.
호문네 시원한 동네가 생각난다.
종심아 아주 제곱으로 반갑다.
2008.08.14 06:13:50 (*.66.138.174)

언니들 방에 글 올리면서 많이 망설였는데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선언니께서 키워다 주신 Radish 랑 쑥갓이예요.
쑥갓은 사진에 있는것 보다 더 아주 많이 가져다 주셨는데
어제 영심씨 친구가 밴쿠버에서 와서
밤에 고기 구어서 쌈으로 다 먹었어요.
연하고 냄새도 좋고.
조금 있다가는 제가 농사지은 풋고추 , 상추, 깻잎하고 점심 먹으려고요.
근데 미선언니
이젠 남편의 본 이름보다 영심이란 이름이 더 익숙하니 어쩌면 좋아요?
제가 남편 이름을 쓰는곳에 툭 하면 오영심이라고 쓴다니까요....
선민언니
정숙언니 (저는 30년을 넘게 김선생님이라고 불러서 참 어색하네요) ... 제겐 늘 고마운 분이시죠.
이틀 밤을 함께 지내며 전날 본듯
옆집에 살며 매일 볼수 있듯...그런 마음이었어요.
종심언니
인터넷의 위력으로 이젠 언니 아파트, 거실 모습, 언니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동물인형들
눈에 선하네요.
사방에 흩어져 살고 있어도 마음은 모두 이곳에 있다는 생각이예요.
혜선언니께서 9월 9일에 가신다 하니
그 전에 또 만나게 될꺼예요.
그때 좋은 소식 또 있으면 보여 드리려고요.
2008.08.14 07:48:07 (*.189.218.244)
순희야~~~~
어제 우연히 지영이 책상 서랍에서 카나다에서 찍은 사진 발견하고 한참 보았단다.
디카로 찍은 사진 다 날라가버리고
인일 홈피에 올린 사진 몇장밖에 남은게 없는데
영심씨랑 애들이랑 여행하며 오까나깐 농장에서 사과 따는 내 모습
팀 홀튼에서 내가 좋아하던 커피 마시는 장면
예일타운 앞에서
랍슨거리에서
그리고 네가 사는 섬 벤쿠버 아일랜드의 임프레스 호텔잎과 의사당 앞
밀납인형 앞에서 찍은 사진 들여다 보며
너무나 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벤쿠버 시절이 눈에 삼삼하더라.
그 시절 무척 즐겁기두 했지만 마음 고생 몸고생이 심하여
집에와 죽는듯 아펐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순희~~
그리 길지도 않은 날들의 기억들의 내 생에 이리 짙게 깔려
때때로 그리워 짐은 아무도 못말린다.
그런데 영심씨 친구가 또 손님으로?
정말 손님대접하러 나나이모로 이사 간듯 하구나!
바쁜 중에 항상 예쁜 미소와 목소리로 손님 맞을 네 모습그리며
혜선이랑 좋은 추억 만들거라~~~~
어제 우연히 지영이 책상 서랍에서 카나다에서 찍은 사진 발견하고 한참 보았단다.
디카로 찍은 사진 다 날라가버리고
인일 홈피에 올린 사진 몇장밖에 남은게 없는데
영심씨랑 애들이랑 여행하며 오까나깐 농장에서 사과 따는 내 모습
팀 홀튼에서 내가 좋아하던 커피 마시는 장면
예일타운 앞에서
랍슨거리에서
그리고 네가 사는 섬 벤쿠버 아일랜드의 임프레스 호텔잎과 의사당 앞
밀납인형 앞에서 찍은 사진 들여다 보며
너무나 진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벤쿠버 시절이 눈에 삼삼하더라.
그 시절 무척 즐겁기두 했지만 마음 고생 몸고생이 심하여
집에와 죽는듯 아펐든 일들이 주마등 처럼......
순희~~
그리 길지도 않은 날들의 기억들의 내 생에 이리 짙게 깔려
때때로 그리워 짐은 아무도 못말린다.
그런데 영심씨 친구가 또 손님으로?
정말 손님대접하러 나나이모로 이사 간듯 하구나!
바쁜 중에 항상 예쁜 미소와 목소리로 손님 맞을 네 모습그리며
혜선이랑 좋은 추억 만들거라~~~~
2008.08.14 22:10:23 (*.172.103.239)
순희후배님,
눈 부신 초록을 뒤로하고 밝게 웃는 혜선이 모습을 보는
아침이 즐겁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로망스도 아주 좋구요.
순희 후배의 간간히 올리는 아름다운 , 순박한, 오리지날한
캐나다의 모습은 항상 감동입니다.
한번은 인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3동에 깜짝 선물을 가지고
왔군요.
고마와요.
2008.08.15 15:56:01 (*.184.11.50)
순희 후배님 !
정말로 콤의 위력으로 서로 얼굴 맞대지
않고서도 인사를 나눌 수 있으니! 반가워요.
혜선이 또 만나시면 인사 많이 전해 주세요.
2008.08.16 06:34:39 (*.66.133.12)

혜경언니
작년 봄에 언니께서 Dogwood 꽃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어서 그랬는지...
지난 봄날에 사방에 피어있는 하얀 Dogwood 꽃을 바라볼때 마다
늘 언니 얼굴이 떠올랐어요.
밴쿠버에선 분홍색 꽃도 많이 보았는데 여기엔 흰꽃만 보이더군요.
참으로 깨끗하고 얌전한 꽃이예요.
카나다 시골의 소박함...
제가 여기 처음왔을때
아주 오래전에 가봤던 강원도 속초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종심언니
혜선언니께선 다음주에 록키여행 가신다고 하셨어요.
여행 마치신후
서울로 가시기전에
다시 들르신다고 하셨으니까 인사 전해 드릴께요
호문언니께서 서울에서 찍으신 사진을
올려달라고 제 메일에 보내주셨어요.
Sun & Moon
선민언니 ~
호문언니께서 보내주신 사진이 배꼽으로 보이네요.
아무리 연구를 해도 똑 같애요.
도와주세요
2008.08.16 15:02:50 (*.236.154.9)
선민방장 지금 사진중 아래사진인것 같은데 맞지?~~~~
호무니랑 혜서니랑 만난 모양이구먼~~
그런데 혜서니 왕따시 다야몬드반지는 어케 그리 큰기여!
.gif)
순희랑 만나 이렇게 사진까지 올려주니
그곳 시원한 이국의 풍치에
여름더위 고생 안하고 즐거운 날을 보내는 혜선이 내외가 부럽구먼~~~~~
순희야~~~
요즘 도통 올라오는글이 없고
전화도 없어 내심 걱정했건만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마음 놓인다.
사람의 인연이란 정말 알수 없는것
영심씨랑 혜선이 옆지기의 인연이......
반가워 좋아할 영심씨 모습 그리며
안부 전해주길...
그리고 혜선이네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오는 값진 여행이되길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