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신랑(대벽)미국이름 데이빗, 신부(홍주희)
좋은날................8月9日
이곳에서 많이 축하해 줄께.
축하해. 많이 바뻤겠다.
난 며칠만에 인일홈피에 들어오니 네 소식이 떠 있더라.
한번 미국에서 만날기회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지난번 한국에서 LA 에 도착해서 네게 쪽지를 보냈는데 네가 확인을 목했던것 같아.
다시한번 축하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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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드는 아들 비켜두고 태평양 건너오신 부모님과 동생들하고 휘파람 불며 정신빼고 놀다가 이크! 이제사 인사해.
정원이가 쏘아올린 폭죽소리 즐겁당. 살짝 놓고간 너희들 꽃바구니에 담긴 아름다운 마음에 흥분한당.
노래 들으면서 초코렛은 내가 먹어야지. 텔미팀이 결혼식에서 공연했드라면 신나서 더 크게 웃겠지? 어찌 나뿐이겠나!
모두들 고맙당.
성자야~
파라과이산 신부 이름은 홍주희 스패니쉬가 모국어인지 우리나라말이 모국어인지 구분불가. 대학때 미국으로 유학와서
살고있으니 이말하랴 저말하랴 왕수다쟁이.
명순아~소리없이 엘에이에 점찍고 지나갔구나 했더니 연락을 했었구나. 셀폰 메세지는 잘 안들여다봐서 귀동이한테
자주 야단맞지만.야단뿐인가 갖다버리라고 호통친다네. 이멜은 업데이트를 하는데 어쩐일이지? 안들어왔어.
어쨌거나 섭하게 됬네.
모두들 감사해!
연숙아~! 아들 결혼식 진심으로 추카~! 추카~1
소식듣고 너희집에 전화 했는데~ 어머니가 받으시더라.
며칠전에 미국 다녀온 이정희를 만났었지...
순옥이, 경배 ,귀동이, 연숙이,와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시간 보냈다고 행복해 하더라고
미국에 있는 너희들 ~! 어쩌면 이번 10월 인일여고 동문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라며???
큰일 치루고 친구들과 결정되는대로 연락바란다 .
이곳친구들~! 설래는 마음으로 너희들 ~ 마니 마니 기다린단다.
톡톡튀는 댓글 땡큐..
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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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하지 마시오.
그리고,역쉬 전공자라 다르더라.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잘 하지만..
너의 춤추는 모습이 눈에 삼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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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연숙 선배님!!!
언니!!!!! 아드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
얼마나 기쁘세요? 또 얼마나 바쁘세요?
한국에서 식구들이 다 오시고....
윤숙이도 왔어요? 보고 싶네요.
다시 한 번 더 추카 드립니다.
네가 아직도 학교때 초립동이처럼 귀엽게 사뿐 사뿐 뛰겠지?그림이 잘 그려진다. 넘 보고싶은데, 의논해볼께.
올해 갈 수 있을런지, 내년에 가는 것은 확실하게 새끼줄 짜놓았는데...
미주 인일 총동창회 회장님 귀여운 영희야~ 올해 너는 미제 초립동이 되어 상큼하게 뛰겠지? 씩씩하게 잘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해, 그리고 고맙다.
먼길 떠날건데, 얘가 여기 왜왔지? 주어 동사가 헷갈리네. 오거들랑 함께 네글 읽을께. 반가워 할껄.
연숙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