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바위도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를 잘 알고 있습니다.
나무와 바위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알고 있는 이유는
땅 즉 대지를 의지하고 살고 있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대지는 하느님을 의미 합니다.
나무와 바위는 하느님께 바라는 것이 없지만
하느님 안에서 우리가 그저 서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데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점점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면
바라는 것이 생기게 됩니다.

진짜 완전한 사랑은 바라는 것이 없어 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대가없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되돌아 오는 것이
어떤 것이든 상처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상처 받을때에는
항상 자기 거울로 판단하고 기준을 삼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산적의 눈에는 스님도 산적으로 보이고
스님의 눈에는 산적도 스님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비판 할 때에는
그것이 바로 나의 단점임을 깨달아라.
곧 그것이 나의 가치 기준인 거울인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낮추어 작은 존재가 될 수록
예수님은 가까이 오시고 찾아 오신다.
그러므로 고통받고 무시 당할 때에도
일할때나 쉴때에도 기도 드릴때에도
항상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행동하여라.
위글은 미사중 강론을 발췌 온 것이다.
서로 사랑하기도 아깝고 아쉬운 시간인데 .......
가까운 사이 일 수록 상처 주기가 쉽다.
마음에 와 닿아 요점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2008.07.18 06:44:42 (*.111.253.21)
그래 맞어. 연숙이의 퍼프곷이 너무도 좋아서 자주 가까이에서
접하려고 모셔왔단다.
연숙아!1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너의 글과 사진을 보며 즐거웠고 유익했단다.
은성이 순옥이와도 재회하겠네....
친구들아! 건강 조심하고 우리 다시 만날때 까지 평강이 깃들기를기원하며 안녕.........
2008.07.18 06:54:19 (*.128.128.210)
![2356567315_9b73b1b179[1].jpg 2356567315_9b73b1b179[1].jpg](files/attach/images/519408/421/814/2356567315_9b73b1b179[1].jpg)
퍼프꽃이 아니고 파피꽃이네.
.gif)
다시 파피꽃 한송이 모셔 왔어. 고마워...
2008.07.18 11:00:57 (*.188.248.61)



poppy 종류도 많더라
근데 정원아 그건 백합과에 나리꽃 같은데?
정화가 올린 꽃은 캘리포니아 poppy~
연숙아 맞지?
2008.07.18 11:36:30 (*.128.128.210)

친구의 유형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한창 피고 예쁠 때
즉 자기가 좋을 때만 함께 하는 친구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나와 그와의 이익을 계산해서 기울어지는 친구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그런 친구
넷째: 땅과 같은 친구
싹을 틔우고 농작물을 키워 내어
조건 없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는 그런 땅처럼
그렇게 따뜻한 친구
허락도 없이 정원이의 댓글을 퍼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아서}
나는 땅과 같은친구가 되고픈 소망으로 옮겨 봄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한창 피고 예쁠 때
즉 자기가 좋을 때만 함께 하는 친구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나와 그와의 이익을 계산해서 기울어지는 친구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그런 친구
넷째: 땅과 같은 친구
싹을 틔우고 농작물을 키워 내어
조건 없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는 그런 땅처럼
그렇게 따뜻한 친구
허락도 없이 정원이의 댓글을 퍼옴 {너무도 가슴에 와 닿아서}
나는 땅과 같은친구가 되고픈 소망으로 옮겨 봄
2008.07.19 02:19:03 (*.213.235.170)

친구유형 첫째를 읽으니 찔리고 둘째는 헛기침하네, 허 참! 셋째는 말씨도 느린 저~ 영택씨 부인.
넷째는 지 말에 의하면 파출부 패션 아주머니, 그녀의 남편 말씀인즉 '춤 바람난 아내' 그래도 돋보이는 쟤.
순옥아~ ~ ~ 너 내친구 맞어? 언제 볼껴?
뒤집어서 수노가~ 붓 팽개치고 내년 봄에 정화랑 꼭 와 봐~ 덕분에 나도 또 가야지. 아 참 방장님도.
`
2008.07.19 07:53:26 (*.128.129.193)
연숙아! 방가! 방가!
내년 봄에 꼭 참석하려고 건강 증진에 나날이 피나는 노력중,
거꾸로 순옥, 방장인 성자 못간 친구들 많이 모시고 가 볼께....
아! 항상 그리운 갑수는 홈피에서 회포 풀었으면 ...........
산과 같은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