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8.07.19 15:23:59
선생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우리도 이곳 저곳 많이 안 좋은데 선생님이야 말 할 것도 없겠지.
사진을 찍기 싫어 하셔서
떼를 써
억지로 찍었단다.
그런데
사진속엔
우리랑 같이 늙어가고 있으시네.
맏언니 같애.
2008.07.25 04:01:56
강순옥선생님은 어쩜 그렇게 안 늙으셨을까????
신앙심이 좋으셔서 일꺼야~~~
제일 오른쪽이 도산학후배?? 그렇지?
이제 선생님이나 우리나 함게 늙어가네~~~~
왜 이리 눈물이 나는거지??
신앙심이 좋으셔서 일꺼야~~~
제일 오른쪽이 도산학후배?? 그렇지?
이제 선생님이나 우리나 함게 늙어가네~~~~
왜 이리 눈물이 나는거지??
2008년도 2월 어느날
문학여고 선생님의 퇴임식에서 강순옥 선생님을 만나 뵙게 되어
얼마나 반가왔는지요.
우리는 팔짝팔짝 뛰었답니다.
여전히 씩씩하신 "동백아가씨"를 제일 좋아 하신다는 우리 선생님.....
선생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