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창생이 낚시하러 갔다가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다는 비보를 듣고

마음이 무겁고 우울했는데

울딸과 영화를 보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영화관에 들어갈 때는 비도 오고 많이 흐렸었는데

나올 때는 화창하더라구~~

내 기분도 그랬다.

넘 피곤하고 졸려서 걸으면서도 졸음이 마구 몰려왔는데

영화를 보면서는  긴강을 바짝~~

많은 걸 생각하게 했다.


명신아~~~

감사~~emoticon2008.5.30 1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