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더운 여름 날씨로 머리가 텅 빈 것 같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여름날이지?
난 지난 어린 시절의 여름을 떠 올린다.
복숭아, 포도 , 참외 수박이 익어가는 과수원의 원두막에 누어서도
맴미 소리 울려 퍼지고 쨍쨍 내리 쬐는 햇볕이 너무 싫었던 여름날~!
그 때 우리집 원두막에서 놀았던 친구들도 많았지?
압구정역, 아차산역, 오금역, 이문역, 대화역, 사당역, 월계역, 수락역,
미아역, 목동역, 약수역, 중계역, 온수역, 방학역, 수색역, 수유역,
개봉역, 중동역, 성수역, 군자역.
장수비결의 공통점은 ?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사람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미국인 7000명을 대상으로 한 9 년간의 추적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흡연량, 음주량부터 일하는 스타일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정말 세세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의외의 진실을 찾아 낸 것이다 우선.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담배나 술은 무관하지는 않지만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러면, 일하는 스타일사회적 지위경제 상황(?)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였다고 한다.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수 있는 친구가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더 건강한삶을 유지할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제반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않은 일도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수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하지않는 사람이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갖고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수있는 사람이다.
- 좋은글에서 -
더운데 애들과 씨름 하느라 수고하네.
얼마...있으면 방학 이지?
원두막 얘기가 나오니,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네.
정원아~!
역시 친구가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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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비슷해 항상 앞에다 姓을 붙여 달라했지.
너와 함께 있을때는 항상 너를 부르는 친구가 많았어.
미모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누가 할머니라고 하겠니?
그래서 삐졌었지.ㅋㅋㅋ
생각나지? 엘에이 공항에서 네가 먼저 아는척을 하며 악수를 청하던 일?
기억은 나중에 더듬자고...
그 성격이 기억에 남아있어.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너를 좋아하나보다.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라고.......
<유머 : 형사와 도둑의 대화>어느 경찰서의 수사과에서 형사가 절도범을 잡아 심문하는데
잡혀온 절도범이 도둑답지 않게 거침없이 대답하며
그의 답변은 제법 재치에 넘쳤다.
심문내용을 대충 정리하면....
형사 :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형사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형사 :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니?
도둑 : 형도둑 : 본전에 씨는 "배운게 도둑질" 이란 말도 모르셔?
형사 :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키려나?
도둑 :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형사 : 자네 "임 꺽정" 을 아는가?
도둑 : 도망간 년을 왜 걱정합니까?
형사 :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
도둑 :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야 훔쳐 도망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 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 것이요" 라고 둘러 대드군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 물론 나는 사뿐히 풀려났지요!
형사 : 자네 솔직해서 감형되도록 좋게 조서 쓰겠네.
도둑 : 감사합니다! 제가 훔친 것중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영숙, 정원, 성자, 순옥아 ~!
재미있는 너희 들 글 땜에
더위도 싹 가시는 듯 하네! 역시 울 친구들 머리들이 좋아요.
순옥아~!
LA는 덥지 않지?
그 곳 기후가 너무 좋아 누가 그러던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국에 가서 가장 잘한 일이 LA에 Korea Town을 세운거래.
미국에 있으면서도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니가까이 있는듯 느껴진다.
L.A날씨도 엄청 더워.
그러나 차에서 건물로 이동을 하니까 별로 모르겠어.
그곳에서는 지하철은 시원한데 그곳까지 걷는데 힘 들었지.
장마는 끝 난거지?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한창 피고 예쁠 때
즉 자기가 좋을 때만 함께 하는 친구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나와 그와의 이익을 계산해서 기울어지는 친구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언제나 그 자리에서 반겨주는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그런 친구
넷째: 땅과 같은 친구
싹을 틔우고 농작물을 키워 내어
조건 없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는 그런 땅처럼
그렇게 따뜻한 친구
순억아!!!!
오페라의 밤에 만나서 반가웠어
짧은 만남이었지만
네 얼굴에 피어있던 환한 미소가
기억에 남더라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가는거야
밝고 활기차게 건강하게
순옥이 미국가더니 한국에보단 한가한가보네 잘지내지?
정원아
인간성이 별로라선지 오늘 하루종일 전화도 없네? 난.
방학이되니 한가해지겠지? 순억아 한번 만나자꾸나
바쁜중에도 너의글 잘보고있단다
아~~4기 친구들 언제 모이나
무용연습은 어찌 되어가는지...테,테,테 텔미여.........
이곳에 와 보니 머리아픈 일들이....
너희들과 수다떨며 잠시 잊고 있단다.
이 놀이터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느님께서는 견딜 수 있을 만큼만 고통을 주신다며?
아마도 내가 만만 하신가 보다.
그러나 내가 누구냐?
잘 이겨내고 있단다.
순옥아~!
이곳에서라도
조금이나마 시름을 날려라.
그러나 내가 누구냐?
이렇게 얘기하는 너를 보니,
힘이 쏟는구나..
순옥~!화이팅~!!
순억아, 네가 이렇게 우리 홈피에 자주 흔적을 남기니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 모르겠다.
동문회때 함께 미국 가자고 자꾸만 시동 걸었던 이친구를 잊고 있음 안되겠지?ㅎㅎㅎ
봐라. 자주 만나고 자주 연결하니 얼마나 좋으니?
모두들 반기고 보고파하고...^^
김순옥, 네게는 순억이와 구별하기위해 성을 달았지. ^^근데 내 댓글은 네가 보는거니 안보는거니?
너의 팟빙수 글에도 내가 달았고 '정신이 번쩍' 방이던가?에도 달았고 아무튼 이방저방 달은것 같은데 넌 어떻게 인사 한마디 없니?
내가 네게 댓글을 안달았다해도 내 이름이 이곳에 올라온것을 보면 한마디쯤 안부를 물어줘야 잖아?
너도 미국에 잘 들어왔다던가, 어찌 지내는지등...
그냥 궁금해서 한말씀 하신거다. ㅎㅎㅎ 내 전화번호도 다른 댓글에 남겼는데 보거든 전화해줘.
너도 네 전화번호좀 남기고... 우리 4기 수첩이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 아참 어쩜 내 전화기에 네 전화번호 있으려나?ㅋㅋㅋ
친구 따라가는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일원역. 양력설을 쇠는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친 방화역.
역3개가 있는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오류역. 서울에서 가장 긴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일산역.
이산 가족의 꿈을 이룬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지축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남성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