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솔직담백한 글로 사랑을 나누어주던 인일 5기의 이인선 님,

그 분의 어머님께서 어제 6월 18일 (수) 오후에 소천하셨습니다.
바로 전날, 아리조나에서 비행기 연발/연착으로 황혼이 들던 느즈막에 뉴저지에 도착 
병원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오셨지요.
어머님께서는 따님과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내셨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 다른 병원에 계시는 아버님께서 충격을 받으실까 염려하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를 준비하는 인선님과 모든 유가족을 위하여,
특히 아버님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 중에 기억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