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특이한 처녀치마(백합과).
요즘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서 깊은 산속에 가야만 볼 수 있습니다.

잎의 생김새가 주름치마를 닮아서  지어진 이름 같습니다.

꽃이 지고난 후 씨앗을 단 꽃대가 쑥 올라와 있는 모습도 참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