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허회숙입니다.
총 동창회 홈페이지가 개설된 후 바로 축하 메세지를 띄우고 싶었는데 지금에야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일여고는 동문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명문 인일'의 전통을 잘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허회숙입니다.
총 동창회 홈페이지가 개설된 후 바로 축하 메세지를 띄우고 싶었는데 지금에야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일여고는 동문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명문 인일'의 전통을 잘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2003.08.17 09:04:51
항상 자상하시고 엄마같은 포근함을 학창시절의 기억으로 남게 해주신 선생님!
해가 바뀌고 어언 30여년이 지나도 예전의 그기억 그대로 십니다.
언제나 모교에 가면 친정어머니 같이 반겨주실것 같아 기쁨니다.
선생님! 진짜루 반갑습니다.
해가 바뀌고 어언 30여년이 지나도 예전의 그기억 그대로 십니다.
언제나 모교에 가면 친정어머니 같이 반겨주실것 같아 기쁨니다.
선생님! 진짜루 반갑습니다.
2003.08.17 09:11:39
강명희 선배님 담임선생님이 임 순구선생님이셨군요...
그선생님 수업시간 하나 만큼은 철저하신것 아시죠?
왜 그~
점심시간 전에 도시락 까먹던 찡한 그추억..
근데
임순구 선생님 국어시간만큼은 용납이 안됐잖아요.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종 울리고 약 3~4분후에 교실에 오셨는데
국어 선생님만큼은 복도에서 수업종이 울리기를 기다리다가
"땡" 하는 소리와 함께 교실로 들어오시던 기억들......ㅎㅎㅎㅎㅎㅎ
아마 아이들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 있을것 같아요.
그선생님 수업시간 하나 만큼은 철저하신것 아시죠?
왜 그~
점심시간 전에 도시락 까먹던 찡한 그추억..
근데
임순구 선생님 국어시간만큼은 용납이 안됐잖아요.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종 울리고 약 3~4분후에 교실에 오셨는데
국어 선생님만큼은 복도에서 수업종이 울리기를 기다리다가
"땡" 하는 소리와 함께 교실로 들어오시던 기억들......ㅎㅎㅎㅎㅎㅎ
아마 아이들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아 있을것 같아요.
이렇게 가까이 뵈오니 저희가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먼저 모교 교장선생님으로 취임하신 것을 경하드립니다.
저희는 감히 한 번도 꿈꾸지 못한 것을 선생님께서는 해 내셨군요.
선생님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인일 모두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1회 선배님이자 스승님이시자 본교 교장선생님이신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 뵈서 정말 반갑구요,
자주자주 들러
후배들이자 제자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워낙에 대선배님이시고 고명하신 분이라
이 글을 쓰는 것이 무척어렵군요.
무례한 것이아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건강하시구요,
인일의 한 사람으로 인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