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8월 16일자)동아일보에 실린 만화입니다.
촌지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하지만
무슨 때가 되면
아직도 이런 식으로 촌지하는 엄마들을 흔히 봅니다.
저의 촌지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2003.08.17 18:44:21
이 만화는 시대에 뒤진 감이 있습니다. 이 만화의 얘기는 아주 오래 전의 일이지요.
즉, 위와 같은 일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학부모들의 판단은 아주 현명하고 선생님들 생각은 아주 맑습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서도 7년간 아이들을 키웠지만 답글에 쓰신 일 같은 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한 번 일어난 일이 크게 확대 되어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러운 소문은 그냥 잠재워지는 게 좋아요. 소문일 뿐이니까요.
즉, 위와 같은 일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학부모들의 판단은 아주 현명하고 선생님들 생각은 아주 맑습니다.
또한 저는 미국에서도 7년간 아이들을 키웠지만 답글에 쓰신 일 같은 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어디선가 한 번 일어난 일이 크게 확대 되어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러운 소문은 그냥 잠재워지는 게 좋아요. 소문일 뿐이니까요.
2003.08.18 01:17:24
김영주 선배님, 정말 죄송합니다. 우연히 본 T.V에서 미국에서 생긴일을 제가 너무 크게
부각 시켰나봐요. 저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기분 언짢으셨으면
사과 드릴 께요. 늘 뉴스란 것이 확대 되어 알려져 오도 될때가 많지요. 그렇지 않다는
선배님의 명쾌한 확신이 오히려 기분 좋아요. 그렇죠. 소문은 소문일뿐이지요.
부각 시켰나봐요. 저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기분 언짢으셨으면
사과 드릴 께요. 늘 뉴스란 것이 확대 되어 알려져 오도 될때가 많지요. 그렇지 않다는
선배님의 명쾌한 확신이 오히려 기분 좋아요. 그렇죠. 소문은 소문일뿐이지요.
2003.08.18 08:21:45
김영주 선배님!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학부모들의 판단이 현명하구 선생님들의 생각이 맑은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것입니다.
저는 서점을 하고 있고 이 만화는 서점을 통해 보는 세상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님들과 일어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것이구요.
저는 불행히도 아직도 제가 보는 앞에서 촌지하는 엄마들을 꽤 봅니다.
다른 경로로도 많이 있을 거라구 보구요.
그렇지만 점점 없어져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좋으신 말씀대로 점점 맑고 투명한 사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희망적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학부모들의 판단이 현명하구 선생님들의 생각이 맑은 투명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쓴것입니다.
저는 서점을 하고 있고 이 만화는 서점을 통해 보는 세상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손님들과 일어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것이구요.
저는 불행히도 아직도 제가 보는 앞에서 촌지하는 엄마들을 꽤 봅니다.
다른 경로로도 많이 있을 거라구 보구요.
그렇지만 점점 없어져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선배님의 좋으신 말씀대로 점점 맑고 투명한 사회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희망적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드뎌 본색을 드러내고 미국 선생님들을 곤혹스럽게 만든다는 소릴 들었다. 나라 망신인것 같아
씁쓸하다. 더 우스운건 그쪽의 선생님들이 그 맛을 조금씩 즐긴다는 우습지도 않은 얘기가 전해오니 우리 엄마들 치맛바람도 가히 국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