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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네덜란드 명화展 "
’네덜란드 회화전’의 하이라이트는 렘브란트의‘깃 달린 모자를 쓴 남자’다. ‘빛과 혼의 화가’로 불리는 렘브란트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 바로크 화풍의 대가 피터 파울 루벤스의 ‘젊은 여인의 초상’(1620~1630년경). - 루벤스는 동화 ‘플란더스의 개’에서 주인공 네로 소년이 보고 싶어했던 ‘성모승천’을 그린 화가다 ![]() 피터 클라스 존의 ‘바니타스 정물’(1630). - 해골, 거꾸로 놓인 시계등은 세속적 삶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것들이다 ![]() 빌럼 헤다의 ‘정물’(1629). - 17세기 네덜란드인들이 먹었던 전형적인 아침식사의 재료를 그린 작품으로 껍질이 벗겨진 레몬 등은 짧은 절정의 순간을 상징하기위해 그린 것이다 ![]() 아브라함 블루마르트의 역사화 ‘카리클레아로부터 승리의 종려가지를 하사받는 테아게네스’(1626). - 네덜란드인들이 즐겨 읽었던 에티오피아 설화작품을 소재로 한 그림 ![]() 네덜란드 풍경화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화가로 알려진 얀 판 호연의 ‘엘텐 근처 라인강에서 바라 본 풍경’((1653년). - 종교화나 역사화에 국한됐던 서양회화는 17세기 네덜란드에 이르러 초상화, 정물화, 풍속화 등 다양한 장르로 확산됐다. 네덜란드의 다양한 풍경화는 80여년의 투쟁 끝에 독립을 성취한 사람들의 국가적 자부심과 신을 믿는 칼뱅주의자들이 신의 창조물로서 자연을 얼마나 사랑하고 경외했는지를 보여준다 ![]() 프란스 할스 Frans Hals의 남자의 초상, 1633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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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타사르 판 데어 아스트 Balthasar van der Ast의 조개와 꽃이 있는 정물, 1640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