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눈이 가물가물...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드릴께요.

단체사진을 올립니다.

태안에 사시는 4. 오인숙 선배님께서 부군과 같이 오셔서 오늘 봉사 일을 하러 온 동문과 손님들께

오선배님의 두권의 시와 이름과 곁들인 정다운 말을 일일이 책갈피에 남겨 주셨습니다.

선배님, 오늘 만나뵙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또 있겠지요?

오늘의 게스트는 hubyou.com의 제고.25 이강혁씨와 11. 김명희가 소속 된 기독합창단의 단원 두 분과 딸(여고생>이 오셨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이강혁씨는 비디오 촬영과  사진을 찍어 주셔서 제가 훨씬 수월했답니다.

내일 아침에는 모두들 못 일어나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안 쓰던 근육을 쓰셔서 내일 아침이면 좀 뻐근하겠지요? ㅎㅎ

제가 오늘 사고를 쳤거든요.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지만... 결국 blood를 봤습니다.ㅠ.ㅠ

나중에 오기 전에  그 곳에서 빌려준 부직포의 작업복을 돌려 주는데, 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머, 옷이 너무 깨끗해요." 라고.

옷이  깨끗해서 뭐 불만있수?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답니다. ㅠ.ㅠ

저는 일을 할 때는 결코 옷이 더러워지는 법은 없거든요?  


아래는 단체사진 입니다. 사진을 적당히 줄였으니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이강혁씨와 제가 번갈아 찍어서 사진이 두장입니다.- 맨 왼쪽의 아저씨가 자꾸 신경이 쓰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