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잘 다녀왔습니다.
눈이 가물가물...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드릴께요.
단체사진을 올립니다.
태안에 사시는 4. 오인숙 선배님께서 부군과 같이 오셔서 오늘 봉사 일을 하러 온 동문과 손님들께
오선배님의 두권의 시와 이름과 곁들인 정다운 말을 일일이 책갈피에 남겨 주셨습니다.
선배님, 오늘 만나뵙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또 있겠지요?
오늘의 게스트는 hubyou.com의 제고.25 이강혁씨와 11. 김명희가 소속 된 기독합창단의 단원 두 분과 딸(여고생>이 오셨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이강혁씨는 비디오 촬영과 사진을 찍어 주셔서 제가 훨씬 수월했답니다.
내일 아침에는 모두들 못 일어나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안 쓰던 근육을 쓰셔서 내일 아침이면 좀 뻐근하겠지요? ㅎㅎ
제가 오늘 사고를 쳤거든요.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지만... 결국 blood를 봤습니다.ㅠ.ㅠ
나중에 오기 전에 그 곳에서 빌려준 부직포의 작업복을 돌려 주는데, 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머, 옷이 너무 깨끗해요." 라고.
옷이 깨끗해서 뭐 불만있수?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답니다. ㅠ.ㅠ
저는 일을 할 때는 결코 옷이 더러워지는 법은 없거든요?
아래는 단체사진 입니다. 사진을 적당히 줄였으니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이강혁씨와 제가 번갈아 찍어서 사진이 두장입니다.- 맨 왼쪽의 아저씨가 자꾸 신경이 쓰이네.ㅋㅋ



눈이 가물가물...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드릴께요.
단체사진을 올립니다.
태안에 사시는 4. 오인숙 선배님께서 부군과 같이 오셔서 오늘 봉사 일을 하러 온 동문과 손님들께
오선배님의 두권의 시와 이름과 곁들인 정다운 말을 일일이 책갈피에 남겨 주셨습니다.
선배님, 오늘 만나뵙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또 있겠지요?
오늘의 게스트는 hubyou.com의 제고.25 이강혁씨와 11. 김명희가 소속 된 기독합창단의 단원 두 분과 딸(여고생>이 오셨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무척 고마워 하셨습니다.
이강혁씨는 비디오 촬영과 사진을 찍어 주셔서 제가 훨씬 수월했답니다.
내일 아침에는 모두들 못 일어나시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안 쓰던 근육을 쓰셔서 내일 아침이면 좀 뻐근하겠지요? ㅎㅎ
제가 오늘 사고를 쳤거든요. 다행히 잘 마무리 되었지만... 결국 blood를 봤습니다.ㅠ.ㅠ
나중에 오기 전에 그 곳에서 빌려준 부직포의 작업복을 돌려 주는데, 그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어머, 옷이 너무 깨끗해요." 라고.
옷이 깨끗해서 뭐 불만있수? 하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답니다. ㅠ.ㅠ
저는 일을 할 때는 결코 옷이 더러워지는 법은 없거든요?
아래는 단체사진 입니다. 사진을 적당히 줄였으니 클릭해서 큰 그림으로 보세요.

이강혁씨와 제가 번갈아 찍어서 사진이 두장입니다.- 맨 왼쪽의 아저씨가 자꾸 신경이 쓰이네.ㅋㅋ



2008.01.09 00:24:09
오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주 흐믓한 하루 였습니다.
어민들이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합니다.
.
아울러 회장님 이하 여러 동문들을 오래간만에 조우하게 되어 이또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黑一點 으로 참가하여 뜻 깊은 하루를 만들게 되어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d
아주 흐믓한 하루 였습니다.
어민들이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기원합니다.
.
아울러 회장님 이하 여러 동문들을 오래간만에 조우하게 되어 이또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黑一點 으로 참가하여 뜻 깊은 하루를 만들게 되어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d
2008.01.09 00:29:02
자미 언니 대단하십니다.
이틀 동안 겨우 두시간 주무시고,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우리에게 웃음까지 안겨 주시느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이틀 동안 겨우 두시간 주무시고,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우리에게 웃음까지 안겨 주시느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2008.01.09 09:31:16
4기에선 참여를 못하였습니다
못했다는것이 아니라 안하였다고 말하는것이 옳습니다
큰 이벤트를 목전에 두고 혹 몸살이나 피곤하면 지장이 옳까바
몸을 사린다고 볼수있죠
참석한여러분들~
수고하셨구요 푹 쉬셔요
이런행사가 앞으로도 계속이어질테니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사진을 잘보니 4기의 순영이와 황금이가 있네
우리의 대표로 봉사한 너희들! 고맙고 수고했구나
또한 4기에서 성금60만원이 모인것도 감사한일이고....
못했다는것이 아니라 안하였다고 말하는것이 옳습니다
큰 이벤트를 목전에 두고 혹 몸살이나 피곤하면 지장이 옳까바
몸을 사린다고 볼수있죠
참석한여러분들~
수고하셨구요 푹 쉬셔요
이런행사가 앞으로도 계속이어질테니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사진을 잘보니 4기의 순영이와 황금이가 있네
우리의 대표로 봉사한 너희들! 고맙고 수고했구나
또한 4기에서 성금60만원이 모인것도 감사한일이고....
2008.01.09 09:36:23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일로 가는데 나름대로 걱정을 가득 안고 반반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기름 냄새에 예민한 고로 두통등을 심히 염려 한바죠.
처음에 다녀 오신 분들의 두통, 피부병, 호흡기 질환 발생에 빈번함을 익히 들어서 지레 겁먹은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아직 손 못댄 섬 같은 곳도 많지만 저희가 간 곳 구례포는 이미 많은 손길이 다녀 갔고,
포크레인으로 뒤엎기를 여러 차례 한곳이라 예상보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봉사센타에서 알려 준데로 일을 하다보니
보이지 않는 오염도 심각했습니다.
이미 물이 들어 오고 나감의 반복으로 잔잔한 모래와 자갈들 사이 깊은 곳에서 샘솟듯 올라 오는 기름층들은
미세한 생물등의 살 곳을 잃게 하는 원천이 되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은 곳이 쉼없이 올라 오는 기름으로 움직임 없이 돌과 흙을 닦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반갑지 않은 "유전"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지역 주민들은 출근을 하시며 일을 하시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셨지만 사실은 부끄러웠습니다.
물은 어김없이 제때에 밀려 오고 잠깐 한 듯한 일을 접고 와야 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안개도 없었고, 황사도 없었고, 춥지도 않았던 날씨가 축복이었죠.
수원 음식협회의 음식 봉사에 정말로 맛있는 갈비탕을 얻어 먹은 것도 저희 복(?)이었습니다.(x19)
50대가 넘는 분들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두통약, 쌍화탕, 자양강장제(?), 감기약, 가루비타민, 멀미약등을 준비하고
미리 미리 복용하신 덕에 아프신 분 없이 무사히 다녀 온 것도 복(?)이었습니다.(x10)
행사 추진을 하는 중간 중간 좌절감도 느꼈지만 결론은 잘 끝났습니다.
일일이 전화시느라 애쓰신 회장님과 태안 군청과 연계하시느라 애쓰신 안광희 관리자님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또 연락하시느라 고생하시고 대표 참석해주신 기별 회장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의 청일점 이강혁씨 촬영하시느라 애쓰셨구요 UCC 홍보물이 좋은 일에 많이 알려 지길 바랍니다..
어제 다녀 오신 모든 분들 복 받으세요...(:f)(:f)(:f)
좋은일로 가는데 나름대로 걱정을 가득 안고 반반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기름 냄새에 예민한 고로 두통등을 심히 염려 한바죠.
처음에 다녀 오신 분들의 두통, 피부병, 호흡기 질환 발생에 빈번함을 익히 들어서 지레 겁먹은 탓이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아직 손 못댄 섬 같은 곳도 많지만 저희가 간 곳 구례포는 이미 많은 손길이 다녀 갔고,
포크레인으로 뒤엎기를 여러 차례 한곳이라 예상보다 심하지는 않았지만 봉사센타에서 알려 준데로 일을 하다보니
보이지 않는 오염도 심각했습니다.
이미 물이 들어 오고 나감의 반복으로 잔잔한 모래와 자갈들 사이 깊은 곳에서 샘솟듯 올라 오는 기름층들은
미세한 생물등의 살 곳을 잃게 하는 원천이 되고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은 곳이 쉼없이 올라 오는 기름으로 움직임 없이 돌과 흙을 닦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반갑지 않은 "유전"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연세 지긋하신 지역 주민들은 출근을 하시며 일을 하시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고맙다고 하셨지만 사실은 부끄러웠습니다.
물은 어김없이 제때에 밀려 오고 잠깐 한 듯한 일을 접고 와야 했지만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안개도 없었고, 황사도 없었고, 춥지도 않았던 날씨가 축복이었죠.
수원 음식협회의 음식 봉사에 정말로 맛있는 갈비탕을 얻어 먹은 것도 저희 복(?)이었습니다.(x19)
50대가 넘는 분들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두통약, 쌍화탕, 자양강장제(?), 감기약, 가루비타민, 멀미약등을 준비하고
미리 미리 복용하신 덕에 아프신 분 없이 무사히 다녀 온 것도 복(?)이었습니다.(x10)
행사 추진을 하는 중간 중간 좌절감도 느꼈지만 결론은 잘 끝났습니다.
일일이 전화시느라 애쓰신 회장님과 태안 군청과 연계하시느라 애쓰신 안광희 관리자님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또 연락하시느라 고생하시고 대표 참석해주신 기별 회장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의 청일점 이강혁씨 촬영하시느라 애쓰셨구요 UCC 홍보물이 좋은 일에 많이 알려 지길 바랍니다..
어제 다녀 오신 모든 분들 복 받으세요...(:f)(:f)(:f)
2008.01.09 09:58:27
조인숙 후배, 수고 많았어요.
귀찮은 일 다 맡고 집에 돌아 올때 까지도 수고가 많았는데 병 나지 않았을라나 모르겠네요.
성정원, 전초현 선배님.
누구나 다 함께 할 수는 없어요. 게다가 선배님들께서는 또 하실 일이 있으시잖아요.
4기 선배님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을 지금 성금으로 보낼까? 아니면 그 곳에서 원하는 것으로 할까..생각 중입니다.
효과적으로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귀찮은 일 다 맡고 집에 돌아 올때 까지도 수고가 많았는데 병 나지 않았을라나 모르겠네요.
성정원, 전초현 선배님.
누구나 다 함께 할 수는 없어요. 게다가 선배님들께서는 또 하실 일이 있으시잖아요.
4기 선배님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을 지금 성금으로 보낼까? 아니면 그 곳에서 원하는 것으로 할까..생각 중입니다.
효과적으로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01.09 10:13:28
한창 박박 철솔로 바위돌에 낀 기름때를 닦는데... '디리리리~' 문자가 왔습니다.
'ANNE, 힘내세요. 화이팅~~" 이성현님께서 보내주신 문자입니다.
힘내서 더 많이 일하라구요?(x24) - 힘이 펄펄 넘쳐 흘러서 오버액션 하다가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x12) ㅋㅋㅋ
'ANNE, 힘내세요. 화이팅~~" 이성현님께서 보내주신 문자입니다.
힘내서 더 많이 일하라구요?(x24) - 힘이 펄펄 넘쳐 흘러서 오버액션 하다가 핸드폰을 잃어 버렸습니다.(x12) ㅋㅋㅋ
2008.01.09 11:00:50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강혁씨, 부지런도해라 벌써 동영상까지 올려주시고 고마워요~
광희, 존숙이 증말 애썼다.
어떤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불평 한 마디없이 하고 있어서 더더욱 예쁘다.
천사가 따로 있나요, 그대들이 바로 천사쥐이~~~~
인숙언니, 그 바쁘신데도 현장까지 오셔서 저흴 맞이해 주시고
큰 선물까지 주셨으니 그 고마움 무어라 표할까요?
언니 참 반갑고 고마웠어요!!!
아침에 눈이 안 떠지고
온몸이 욱씬욱씬해서 무겁게 느껴져요.
인재로 인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넘넘 고생하고 맘까지 쓰리게 하던 그 현장을
버~얼써 다녀왔어야하건만, 미약하나마 뭔가를 돕고왔다는 뿌듯함이 있군요.
다시는 이런 현장이 없어서 이런 봉사는 안 하게 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누구의 잘못으로 자연이 망가짐에 가슴은 계속 쓰리더군요.
항상 동문 행사에 잘 참석하던 재숙이가 집안 행사로 불참했건만
열심히 문지르고 있는데 문자를 날려줘서 더 힘을 얻었단다.
모두들 복받으실 것이 틀림없구먼요!!!

강혁씨, 부지런도해라 벌써 동영상까지 올려주시고 고마워요~
광희, 존숙이 증말 애썼다.
어떤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불평 한 마디없이 하고 있어서 더더욱 예쁘다.
천사가 따로 있나요, 그대들이 바로 천사쥐이~~~~
인숙언니, 그 바쁘신데도 현장까지 오셔서 저흴 맞이해 주시고
큰 선물까지 주셨으니 그 고마움 무어라 표할까요?
언니 참 반갑고 고마웠어요!!!
아침에 눈이 안 떠지고
온몸이 욱씬욱씬해서 무겁게 느껴져요.
인재로 인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넘넘 고생하고 맘까지 쓰리게 하던 그 현장을
버~얼써 다녀왔어야하건만, 미약하나마 뭔가를 돕고왔다는 뿌듯함이 있군요.
다시는 이런 현장이 없어서 이런 봉사는 안 하게 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누구의 잘못으로 자연이 망가짐에 가슴은 계속 쓰리더군요.
항상 동문 행사에 잘 참석하던 재숙이가 집안 행사로 불참했건만
열심히 문지르고 있는데 문자를 날려줘서 더 힘을 얻었단다.
모두들 복받으실 것이 틀림없구먼요!!!

2008.01.09 11:33:13
김광숙 선배님 감사합니다.
조인숙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여 하지 못한 분들도 마음은 같으리마 믿습니다.
.
인일의 커뮤니티가 이를 계기로 더욱 커갈것이라 확신합니다.
조인숙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참여 하지 못한 분들도 마음은 같으리마 믿습니다.
.
인일의 커뮤니티가 이를 계기로 더욱 커갈것이라 확신합니다.
2008.01.09 12:45:09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
현장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모두 모두 껴안아 주고 싶었답니다. (:})
해보지 않던 일이라 힘도 많이 들었을텐데
표정들이 밝아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실거예유ㅠㅠ(충청도 버전)
건강하세유! 인일 화이팅이구먼유(x8)
현장에서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
모두 모두 껴안아 주고 싶었답니다. (:})
해보지 않던 일이라 힘도 많이 들었을텐데
표정들이 밝아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실거예유ㅠㅠ(충청도 버전)
건강하세유! 인일 화이팅이구먼유(x8)
2008.01.09 13:03:59
순영,금이야 반가웠다. 정말 수고 많이 했어!!!
열심히 일하는 너희들 모습 아름다웠다.
날씨가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봄날처럼 포근해서 날씨 근심은 덜었다.
정원, 초현, 성자를 비롯한 우리 4기 친구들
너희들의 응원이 얼마나 용기를 주는지 그저 고맙기만 하다
성금을 보낸 친구들, 너희들의 정성이 있기에
자원봉사하러 온 사람들 방제 물품과 맛있는 식사와 간식도 제공되는 거란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한다.
열심히 일하는 너희들 모습 아름다웠다.
날씨가 추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봄날처럼 포근해서 날씨 근심은 덜었다.
정원, 초현, 성자를 비롯한 우리 4기 친구들
너희들의 응원이 얼마나 용기를 주는지 그저 고맙기만 하다
성금을 보낸 친구들, 너희들의 정성이 있기에
자원봉사하러 온 사람들 방제 물품과 맛있는 식사와 간식도 제공되는 거란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 전한다.
2008.01.09 16:39:29
기름 냄새로 쬐금 울렁거리기는 했어도
잠도 잘 자고, 남은 김밥으로 저녁도 잘 먹고,
심난한 바닷가 보다는 자꾸 " 몰래한 사랑"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오인숙 선배님이 옴마 ~~~ 외치시는 음성이 들리는 둣 하고.
어제 조간 신문의 끔찍한 기사에도 불구하고...... (x21)(x23)(x22)
혜은 선배님의 깜찍 발랄 모드가 제게 적잖은 충격으로~~!!!
잠도 잘 자고, 남은 김밥으로 저녁도 잘 먹고,
심난한 바닷가 보다는 자꾸 " 몰래한 사랑"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오인숙 선배님이 옴마 ~~~ 외치시는 음성이 들리는 둣 하고.
어제 조간 신문의 끔찍한 기사에도 불구하고...... (x21)(x23)(x22)
혜은 선배님의 깜찍 발랄 모드가 제게 적잖은 충격으로~~!!!
2008.01.09 18:00:40
오인숙 선배님, 잘 도착했느냐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지럼과 울렁거림으로(순전히 버스 탓 ㅋㅋ) 약을 먹고 오다가 좀 잤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몸을 안 놀렸으면 다른 분들의 작업량의 반도 안했는데도 종일 비몽사몽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처음 모습을 뵈었는데도 아주 친숙한 언니 처럼, 엊저녁 헤어졌다가 다시 아침에 만난 것 처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인숙언니가 관계되어 있는 그 곳 신문에 '인일여고' 단 한마디 올려 지더라도
뿌듯한 기분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 '서해안 신문사'에서 취재를 해갔습니다. - 인숙언니 덕분에.(:p)
오인숙 선배님,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매일 매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ab)
어지럼과 울렁거림으로(순전히 버스 탓 ㅋㅋ) 약을 먹고 오다가 좀 잤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몸을 안 놀렸으면 다른 분들의 작업량의 반도 안했는데도 종일 비몽사몽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처음 모습을 뵈었는데도 아주 친숙한 언니 처럼, 엊저녁 헤어졌다가 다시 아침에 만난 것 처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인숙언니가 관계되어 있는 그 곳 신문에 '인일여고' 단 한마디 올려 지더라도
뿌듯한 기분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 '서해안 신문사'에서 취재를 해갔습니다. - 인숙언니 덕분에.(:p)
오인숙 선배님,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매일 매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ab)
2008.01.09 20:15:25
만세 ! 만세 !
인일 아줌마 만만세 !
어쩜 세상에.
아무리 포근했다해도 겨울 바닷간데
비릿한 갯내는 고사하고 타르 냄새 배인 그 바닷가에 털퍼덕 주저앉아
생전 신어 보두 않던 신을 신고,
생전 입어 보두 않던 옷을 입고, 해 본 적도 없는 그런 일을 하러 새벽녘에 집을 나섰을
장한 동문님들 만 만세.
나 보다 힘도 없어 보이고,
나 보다 허리도 부실해 보이고,
나 보다 연세도 있어 보이는데
누가 저질렀든 내 땅이 죽어가니 우선 살리고 볼려는 국토 사랑이겠지요,
내 삼촌네가 아니라도 눈물로 얼룩진 그들을 돕고자 하는 인간 사랑이겠지요.
행동하는 인일 동문회 만 만세 !
인일 아줌마 만만세 !
어쩜 세상에.
아무리 포근했다해도 겨울 바닷간데
비릿한 갯내는 고사하고 타르 냄새 배인 그 바닷가에 털퍼덕 주저앉아
생전 신어 보두 않던 신을 신고,
생전 입어 보두 않던 옷을 입고, 해 본 적도 없는 그런 일을 하러 새벽녘에 집을 나섰을
장한 동문님들 만 만세.
나 보다 힘도 없어 보이고,
나 보다 허리도 부실해 보이고,
나 보다 연세도 있어 보이는데
누가 저질렀든 내 땅이 죽어가니 우선 살리고 볼려는 국토 사랑이겠지요,
내 삼촌네가 아니라도 눈물로 얼룩진 그들을 돕고자 하는 인간 사랑이겠지요.
행동하는 인일 동문회 만 만세 !
2008.01.09 21:59:27
부끄럽고,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지난 연말부터,방제작업에 참여하자고,애타게 외치시는 동창회장님의 전화에,
좀더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드리지 못하고,
한달이나 뒤늦게 찾아 간 태안 해변가에는,
아직도 타르 냄새가 진하게 남아 있었고,
자갈,모래밭 켜켜에는 그곳 주민들 말씀처럼,짜장소스같은 기름 찌꺼기들이 찐득하니 남아 있었습니다.
닦아내고,또 닦아내도,기름 찌꺼기는 계속 나오고...
우리가 하루종일 한평도 못되는 모래밭을 닦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생각했지만,
곁에서 함께 작업을 하신 주민 어르신들이,
"이렇게들 봉사자들이 찾아 와 함께 닦으니,얼마나 힘이 되고 추운 줄도 모르겄네."
하시는 말씀에 더욱 용기를 내어 작업을 했습니다.
정말 미소한 힘이지만,그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봉사일정을 추진하느라 애쓰신 총동창회장님과,광희언니,조인숙 후배,
그리고 바쁘신데도 찾아 오셔서 격려해 주신 오인숙 선배님,
또한 그날 적극 참여해 주신 대선배님들,후배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천사처럼 새벽에 나타난 13기 조항자 친구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정말 감사했습니다~(x1)
지난 연말부터,방제작업에 참여하자고,애타게 외치시는 동창회장님의 전화에,
좀더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드리지 못하고,
한달이나 뒤늦게 찾아 간 태안 해변가에는,
아직도 타르 냄새가 진하게 남아 있었고,
자갈,모래밭 켜켜에는 그곳 주민들 말씀처럼,짜장소스같은 기름 찌꺼기들이 찐득하니 남아 있었습니다.
닦아내고,또 닦아내도,기름 찌꺼기는 계속 나오고...
우리가 하루종일 한평도 못되는 모래밭을 닦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생각했지만,
곁에서 함께 작업을 하신 주민 어르신들이,
"이렇게들 봉사자들이 찾아 와 함께 닦으니,얼마나 힘이 되고 추운 줄도 모르겄네."
하시는 말씀에 더욱 용기를 내어 작업을 했습니다.
정말 미소한 힘이지만,그 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봉사일정을 추진하느라 애쓰신 총동창회장님과,광희언니,조인숙 후배,
그리고 바쁘신데도 찾아 오셔서 격려해 주신 오인숙 선배님,
또한 그날 적극 참여해 주신 대선배님들,후배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천사처럼 새벽에 나타난 13기 조항자 친구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정말 감사했습니다~(x1)
2008.01.09 22:04:23
찬정이가 이렇게 즐거워 해주니 어깨가 으쓱하네.
<나 보다 힘도 없어 보이고,
나 보다 허리도 부실해 보이고,
나 보다 연세도 있어 보이는데...>
그래, 맞다.
동문 축제도 인일의 즐거운 전통 행사요, 이렇게 남을 위하는 행사도 인일의 전통 행사로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x1)
지난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경옥이가 넘어졌었지? ㅋㅋ
- (그 얘기 자꾸 한다고 또 뭐라 할라, 그래도 궁금해 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니까...ㅋ)

이번엔 내가....
다리가 많이 부실한가?
<나 보다 힘도 없어 보이고,
나 보다 허리도 부실해 보이고,
나 보다 연세도 있어 보이는데...>
그래, 맞다.
동문 축제도 인일의 즐거운 전통 행사요, 이렇게 남을 위하는 행사도 인일의 전통 행사로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x1)
지난 어울마당 행사에서는 경옥이가 넘어졌었지? ㅋㅋ
- (그 얘기 자꾸 한다고 또 뭐라 할라, 그래도 궁금해 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니까...ㅋ)

이번엔 내가....
다리가 많이 부실한가?
2008.01.09 22:30:27
광희언니~정말 이 사진 또 올리셨네~
제 다리의 부실함을 이렇게 강조하실 수가~
저도 한 때는 달리기 대표선수였는데....
그런데 신기한 것은,윗기 선배님들의 왕성한 체력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어제 방제 작업에도, 6기 선배님들 일곱분이나 참여하셔서,
얼마나 열심히 닦으시는지,따라서 하다가 또 넘어질 뻔 했습니다.
제가 대선배님들 앞에 두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 사진 좀 그만 올려 주세요~광야온니~(x13)
제 다리의 부실함을 이렇게 강조하실 수가~
저도 한 때는 달리기 대표선수였는데....
그런데 신기한 것은,윗기 선배님들의 왕성한 체력은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어제 방제 작업에도, 6기 선배님들 일곱분이나 참여하셔서,
얼마나 열심히 닦으시는지,따라서 하다가 또 넘어질 뻔 했습니다.
제가 대선배님들 앞에 두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저 사진 좀 그만 올려 주세요~광야온니~(x13)
2008.01.10 07:58:08
선후배 동문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꼭 가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봉사도 하며 뜻있게 보낸 사진을 보니 저도 뿌듯해 오네요.
옆집에서 특별히 오신 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꼭 가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봉사도 하며 뜻있게 보낸 사진을 보니 저도 뿌듯해 오네요.
옆집에서 특별히 오신 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01.10 17:40:29
검은색의 자갈, 바위, 모래밭을 뒤집어 헤치며 하나라도 더 기름때를 닦어내려고 수고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과 명희, 광희. 상옥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장하십니다.
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셨을거예요.
아름다운 만리포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길...
회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문과 명희, 광희. 상옥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장하십니다.
평생을 바다에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셨을거예요.
아름다운 만리포의 모습을 하루빨리 되찾길...
2008.01.10 18:53:15
명희, 경숙아,
너희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잘 다녀왔단다. 마음이야 모두들 같이 하고 싶었겠지만
누구나 다 함께 할 수는 없지않겠니?
바닷물의 만조시간 전에 일을 마치려면 아주 쌩새벽에 떠나야 그나마 오전에 일을 하고 오후에 단 몇시간이라도
하고 올 수 있단다.
그러니 멀리 사는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지.
김명희 편에 같이 오신 분들도 무척 고맙지. 얼굴을 들을 새도 없이 일들을 하셨으니까.
하여튼 이번에 큰 경험 하고 왔는데, 이 모든 것이 '인일' 덕분 인 것 같다.
어쩜 그렇게 일들을 잘 하는지....
칭찬 받으려 한 일은 아니지만 어떠튼 '잘했다' 하고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up uP UP 된다. Thank you~::$
너희들을 대신해서 우리가 잘 다녀왔단다. 마음이야 모두들 같이 하고 싶었겠지만
누구나 다 함께 할 수는 없지않겠니?
바닷물의 만조시간 전에 일을 마치려면 아주 쌩새벽에 떠나야 그나마 오전에 일을 하고 오후에 단 몇시간이라도
하고 올 수 있단다.
그러니 멀리 사는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지.
김명희 편에 같이 오신 분들도 무척 고맙지. 얼굴을 들을 새도 없이 일들을 하셨으니까.
하여튼 이번에 큰 경험 하고 왔는데, 이 모든 것이 '인일' 덕분 인 것 같다.
어쩜 그렇게 일들을 잘 하는지....
칭찬 받으려 한 일은 아니지만 어떠튼 '잘했다' 하고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up uP UP 된다. Thank you~::$
2008.01.11 15:34:11
죄~송~
죄~송~~~~~
참여할려구 이것저것 잡다한일 다 마무리를 했는데
엉뚱한 일이 생겨서 결국 참여를 못했네요~
회장님 이하 여러 동문님들께 죄송한 맘 뿐입니다.
멀리 태안에서 메아리친 인일인들의 무언의 함성이 제귓가에 들리는듯 하여
저도 달려가고픈 마음뿐이었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죄~송~~~~~
참여할려구 이것저것 잡다한일 다 마무리를 했는데
엉뚱한 일이 생겨서 결국 참여를 못했네요~
회장님 이하 여러 동문님들께 죄송한 맘 뿐입니다.
멀리 태안에서 메아리친 인일인들의 무언의 함성이 제귓가에 들리는듯 하여
저도 달려가고픈 마음뿐이었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2008.01.18 06:46:15
난 왜 이 글을 오늘에야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두들 수고 너무 많이 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우리 한국인들의 그 뜨거운 민족애와 애국심에 대해 다시한번 힘찬 박수를 보내며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삼창을 외치고싶습니다.
정외숙회장님이하 많운 동문님들 진심으로 잘했다 박수를 보냅니다.
자미후배의 얼굴이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오네요~~~
성탄절에 멋있는 카드도 보내주고, 언제나 이 부족한 선배를 사랑해 주는 것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 만이들 하셨어요.(:y)(:y)(:y)(:y)(:y)(:l)
정말 모두들 수고 너무 많이 했습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우리 한국인들의 그 뜨거운 민족애와 애국심에 대해 다시한번 힘찬 박수를 보내며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삼창을 외치고싶습니다.
정외숙회장님이하 많운 동문님들 진심으로 잘했다 박수를 보냅니다.
자미후배의 얼굴이 제일 먼저 내 눈에 들어오네요~~~
성탄절에 멋있는 카드도 보내주고, 언제나 이 부족한 선배를 사랑해 주는 것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수고 만이들 하셨어요.(:y)(:y)(:y)(:y)(:y)(:l)
먼저 많은 자원 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께서 기름제거를 다해주셔서
너무 늦게온것에대한 죄송함마저 들게 했습니다.
발목까지 차던 두텁던 기름덥게띠는 이미 다 제거되고 호미로 20쎈티정도 파면
시커먼 조총엿을 넣어찐 시루떡 켜같이생긴 기름층이 나오는대 그기름층을
글거내 천으로 닦아내는 작업이었습니다.
자원봉사를 지원할때는 아직도 발목까지 차있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않은
곳에서 메스컴에서본대로 삽이나 양동이로 떠내거나 퍼내는 작업을 각오했었는데
작업배당받은곳은 위와같이 작업이 대체적으로 쉬웠을뿐만아니라 날씨도 포근하여
축복받은 봉사의날로 생각하게 했답니다. 온몸이 훈훈하게 달아오르는
열기를 다 소모하지못하고 밀물이 해변끝까지 밀려와 더이상 기름제거
작업을할수없어 아쉬움을갖고 마무리를하였답니다.
사실 우리는 그분들의 100분의 1도 안되는 봉사를했다고
생각하면서도 돌아올대는 그뿌듯한 마음에 다음에 다시 교통편이
제공된다면 또 가고싶은 용기를갖게 했답니다.
추진하신회장님!!!
준비하느라고애쓴 광야 !!쫀숙아 !!
너무수고많았어요 !!!
덕분에 어렵지않게 내몫을해냈다는 기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