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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We Were
최인옥님 오랜만입니다.
좋은 날씨, 좋은 일정, 좋은 선후배들
사진 하나하나마다 즐거운 표정들이 가득합니다.
여기저기에 실려 있는 사진 가운데
원판이 큰 사진들만 한데 모아 봤습니다.
작은 사진들도 좋은 사진 들이 많이 있었는데
확대를 하면 흐려지기 때문에 함께 싣지를 못했습니다.
최인옥님은 단체 사진 맨 앞줄 맨 오른쪽에 하얀 모자를 쓰고 앉아 계시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The Way We Were 와 함께 감상하니...
정말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잡는 장면들이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슬라이드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쪽지로 보내드렸는데 보셨는지요...
참 이상한 일이지요?
권오인님의 손만 거치면 이렇게 사진이 경치도 더 좋아지고, 인물들도 더 빛이나고
좌우간 무슨 요술장이 같아요~~~
오늘 우리 동기친구가 우리 가게에 왔길래 지난번에 동문회때 우리 모두에게 나누어 주셨던
CD를 보여주었더니 너무 좋아해서 제것을 주었어요.(영자에게 여분이 있다고 하길래)..
내장산의 단풍을 다시보니 얼마나 하려하고 찬란한지 우리 친구하고 와우!! 와우!!를 연발하였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은 자기만의 추억을 담아 놓기도 하지만
자신이 속한 모임의 역사를 기록하기도 하고
그 역사의 기록을 통해
모임을 활성화시킬 수도 있지요.
송미섭님, 이숭원님, 김영주님 ... ...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요술을 부린 것이 아니라
인일의 사진사님들이 올려주신 좋은 사진을
저는 한곳에 모아 놓은 것밖에 없습니다.
김춘자님 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강아지를 보니까
16년 동안 제 팔베개를 베다
지난 달 저승으로 간
우리집 뽀삐가 생각 나는군요.
구슬을 꿰어놓으니 보기에 멋지고 값어치 커져 얼마나 좋은지요.
항상 저희 인일과 함께 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앞으로도 자주 뵙겠지요?
권오인 선배님은 눈도 좋으시고 기억력도 대단하시네요~~~
저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16년이나 살았네요,
떠나 보내며 많이 슬펐겠지요??
울강아지는 8년차인데요.....
눈병이 나서 병원비가 만만치 않네요~~
수술을 한다고 혈액 검사를 했다는데 뭐 그리 비싼지??
과잉 진료라고 왕왕 대고 왔습니다.
막내가 데리고 갔었거든요~~~
울 강아지도 늙었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번 이빨 빼고 스케일링 하느라 마취 기운에 아주 처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에고~~
뽀삐 잃고 심란하실 선배님께 도움도 안되는 말씀을 넘 많이 ~~~~
저 알아보신 기쁨에 그만 푼수를~~!!ㅉㅉㅉ
16년을 팔베개하고 자던 이쁜 강아지를 잃어버렸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우리 엔젤이 집에서 혼자 너무 오래동안 있었던날은 집에 가면 얼마나 흐느끼면서 우는 지
저도 함께 우는데, 선배님은 6년을 함께 한 그 뽀삐를 잃었으니, 저도 눈물이 나려하네요~~~
최인옥후배!
반가우이~~~
요즘 건강하지??
김춘자 선배님 강아지랑 넘 행복해 보이시네요~~
울집 잔디랑 많이 닮아 보여요~!!
저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불들을 옥상에 널었다가 먼지를 털었는데
그만 먼지가 저를 공격했지 뭡니까??
그래서 때아닌 천식 발작으로 쬐금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하룻밤 잠을 설쳤지만 흡입하는 약 덕에 잘 넘겼어요~~!!
오늘은 지난밤 비 덕분에 서늘한 날씨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주 변덕입니다.
비가 왔다 하면 아주 퍼붓습니다.'
우리나라도 열대 지방 날씨로 변하는게 아닌가합니다.
선배님~!!
건강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셔용~~!!!
선배님 덕에 아주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