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즐거웠어요.
모두들 밝은 모습,
뒷모습만 보아도 인일동문임을 알 수 있다는 한 친구의 말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흥겹게 무너져도 잘 마감할 줄 알고,
차분히 또는 버겁게 살고 있어도 나의 기쁨을 가꿀 줄 알고---,
인일여고 졸업한 것이 인생의 큰 자랑이라는 말씀들이 실감납니다.
배꼽 빠지게 웃게 해주신 선배님,
잊었던 노래를 멋진 음성으로 다시 들려주신 후배님,
인일 교정에서 함께 한 6년의 삶이 이토록 큰 공감을 이루어낸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는 시간들이 더욱 많기를 바라면서,
참가해주신 동문여러분,
애쓰신 기별회장님들, 임원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05.25 23:20:49
회장님!
노심초사 걱정많이 하셨는데..
여행 전날 우비 100개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며...
떡은 맛있는 걸로 해야 한다며..
등등..
모든 걱정은 싸악~~
떡도.. 간식도.. 점심도 맛있었구요..
날씨도 환상이었구먼요..
영옥언니!
자매들 얘기에 너무 재미있으시고 행복해 보이세요..
늘 남을 먼저 배려하시는
봉사꾼이신거 같아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노심초사 걱정많이 하셨는데..
여행 전날 우비 100개를 준비해야 하지 않겠냐며...
떡은 맛있는 걸로 해야 한다며..
등등..
모든 걱정은 싸악~~
떡도.. 간식도.. 점심도 맛있었구요..
날씨도 환상이었구먼요..
영옥언니!
자매들 얘기에 너무 재미있으시고 행복해 보이세요..
늘 남을 먼저 배려하시는
봉사꾼이신거 같아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정겹고 흥겨운 동문간의 만남의 장을 펼쳐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늙어(?)가는 후배들을 보면서도 싱싱해서 좋다하며 예쁜 눈으로 보아주시는 선배님들,
선배님들의 따뜻함에 어린아이처럼 재롱부리는 후배님들.
어제 우리가 나눈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여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