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김순호>입니다.

생각끝에 해외지부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의 여동생의 막내딸이 17세 고등학생인데
미국 고등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간지 얼마되지않아 엄마 생각도 나고
기숙사에서 잠깐이라도 나오면 아는사람이 없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마음을 의지할 지인을 찾고 있습니다.
에미는 어린것을 보내놓고 노심초사하는데
곁에서 듣는 이모가 작은 힘이라도 되주고파
고심끝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조카가 있는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Santa Cruz Watsonvill >의 <Montevista Christian School> 에
다니고 있습니다 .

작은힘이라도 되어주실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지부란을 어지럽힌것이나 아닌지......죄송합니다.
뜻이 있으시거나 지인이 계시면 이곳에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