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5기 김순호>입니다.
생각끝에 해외지부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의 여동생의 막내딸이 17세 고등학생인데
미국 고등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간지 얼마되지않아 엄마 생각도 나고
기숙사에서 잠깐이라도 나오면 아는사람이 없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마음을 의지할 지인을 찾고 있습니다.
에미는 어린것을 보내놓고 노심초사하는데
곁에서 듣는 이모가 작은 힘이라도 되주고파
고심끝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조카가 있는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Santa Cruz Watsonvill >의 <Montevista Christian School> 에
다니고 있습니다 .
작은힘이라도 되어주실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지부란을 어지럽힌것이나 아닌지......죄송합니다.
뜻이 있으시거나 지인이 계시면 이곳에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각끝에 해외지부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의 여동생의 막내딸이 17세 고등학생인데
미국 고등학교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간지 얼마되지않아 엄마 생각도 나고
기숙사에서 잠깐이라도 나오면 아는사람이 없어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마음을 의지할 지인을 찾고 있습니다.
에미는 어린것을 보내놓고 노심초사하는데
곁에서 듣는 이모가 작은 힘이라도 되주고파
고심끝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제조카가 있는곳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있는
<Santa Cruz Watsonvill >의 <Montevista Christian School> 에
다니고 있습니다 .
작은힘이라도 되어주실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지부란을 어지럽힌것이나 아닌지......죄송합니다.
뜻이 있으시거나 지인이 계시면 이곳에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6.23 17:29:07
영희회장님~!
고마워요,
먼곳에 사는데도 전화번호,이멜 모두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지금 조카는 방학인지 한국에 잠깐 나와 있고요.
나중에 학교로 돌아가면 전화드리고
이멜도 드리라고 할께요.
에미가 8월에 들어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큰조카는 18세에 뉴욕대학에 떨구어 놓아서
5년전 내가 뉴욕여행할 때 잠깐 만나
된장찌게 한그릇 사주고 용돈 조금 쥐어주고
그어린걸 맨하탄 한복판에 혼자 놓고
돌아서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혼자서 내동생 욕을 마구 해댔지요.
얼마나 살겠다구 저어린걸 낯설고 물설은데
데려다 놨냐고요.....
그러구러 세월은 흘러 갸는 졸업해서 한국에 나와
일하고 있어요.
전화번호와 이멜주소는 적어놓았으니 지우셔도 되요.
다시한번 감사하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노 선배님!!!
안녕하세요?
동생 걱정하시랴,조카 걱정하시랴.....
그 사정은 제가 조금은 이해를하죠. 왜냐하면 제 조카들도 2명이나 와 있거든요.
요즘 한국의 부모나 아이들이 얼마나 용감한 지 맹자 엄마가 명함도 못 내 밀어요.
근데 신기한 건 양쪽 모두 잘 견뎌내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작은 조카녀석은 1년도 안 되어 학교대표로 수학 경시 대회에 나갔어요.
등 수에 들지는 못 했지만 그 것만 이라도 영광이지요.
선배님!!!!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저는 시간 적으로 너무 떨어져 있어서 오고 가진 못하나 전화로라도 도움이 된다면 돕고 싶어요.
이메일 주소로 조카 전화 번호를 알려 주시면 제가 연락을 취하겠습니다.